2016년 6월 30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열린 베어스와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마이클 보우덴이 139구의 공으로..한국프로야구 역대 13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경기의 결과입니다..달리 뭐라고 할말이 있겠습니까..아름다운 밤입니다~!! ㅎㅎ
노히트 노런(Nohit Norun)이란 단어에서 보이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단 한 점도 주지않고 승리를 거두는 것을 말합니다..볼넷으로 걸어나가는 것은 제외..^^
우리 팀에서는 지난 1988년 4월에..장호연 투수가 처음으로..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었습니다.
그 이후 27년 만인 작년 4월 9일..히어로즈의 경기에서..선발투수로 등판한..유네스키 마야가
136구의 공으로..울 팀에서는 두 번째..한국프로야구 역대 12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했습니다.
오늘, 노히트 노런이 나올 때..다들 마야 선수 생각하셨죠..?? 맞아요..저도 그랬어요..ㅎㅎㅎ
하지만 우리, 마야는 잊기로 해요..보우덴의 말대로 마야는 마야고 보우덴은 보우덴이잖아요.
오늘 뭔가 일을 낼 것 같은..??
오늘 시구와 시타는 걸그룹 '라붐' 멤버 두 명이 했는데요..사실 몰라요..^^;;
왼쪽은 시구를 하게 될 솔빈 孃..오른쪽은 시타를 하게 될 율희 孃 입니다
이 공으로 던졌어요
이 사람들은 어제도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마도 걸그룹만 찍는 사람들..??
걸그룹도 좋아하는 치느님..??
에반스 선수의 첫째 아들
보우덴 투수의 쌍둥이 아들
요 귀여운 녀석은 에반스 선수의 둘째 아들
전력투구를 하고 있는 마이클 보우덴
최주환 선수는 김잠실 때문에 홈런 두 개를 도둑 맞은..??
클리낭 타임 때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했는데..노래, 들어본 적 없음..^^;;
저기 하얀 모자를 쓴 친구가 야구를 잘 아는 듯..동료멤버들에게 알려주더군요
소연 그리고 지엔 (물론 찾아서 확인했음..ㅋㅋㅋ)
음........
그거..??????
8회 초를 끝내고 내려가는 보우덴
야구를 좀 아는 소연 孃이 노히트 노런을 생각하고 있는 듯..??
한 개만 잡으면 됨~!!
해냈다..해냈어~!!
축하해주는 동료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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