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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먹는 것은 많이 줄이고 몸은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들 말합니다.
버럭~!! 아니 누가 그걸 몰라(요)..??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먹을 것이 지천인 세상에서
그게 어디 쉬운 일이냐구요..흥~!! 예나 지금이나 내 몸은 여전히 음식물을 원하고..그런 몸을
사랑하는 저는 '먹는 게 남는 것이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라는 선조님들의 명언을
맘속에 깊이 되새기며 어제도 먹고 오늘도 먹고 내일도 먹고..그렇게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자, 그럼..지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78)과 지난 번(http://lystjc.tistory.com/883)에
이어..세 번째로 이런저런 음식 사진을 올려봅니다..새해가 벌써 열일곱 날이나 지나고 있네요.



제가 얼마 전부터 이런저런 차(茶)에 꽂혀있답니다..오늘 소개드릴 차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지않는 것으로 알고있는 'The republic of tea'라는 브랜드에서 나온 홍차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깔끔하게 동그란 티백이 하나씩..^^





대략 200ml의 뜨거운 물에 티백을 하나 퐁당~!!



아프리카 루이보스로 만든 홍차인데요 풍미가 아주 진한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한 번만 우려내는 것은 넘 아까운 것 같아서 티백을 한 번 더 사용해야겠어요..^^



색깔이 넘 곱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까 구매대행을 하는 사이트도 몇 개 보이는데
가격이 엄청! 비싸더군요..홈페이지(http://www.republicoftea.com)를 보면..한 캔에 대략
10달러에서 15달러가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인데 구매대행 가격은 5만원에서 10만원까지..-.-




1월 첫째 주 일요일, 남편이랑 동네 산책을 하다가..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음식점입니다
오금동 성내천 바로 옆에 있는 '통영굴밥'집인데 요즘 굴이 한창 인기많은 계절이잖아요
평소 늘 지나치기만 했다는데 마침 남편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시원한 국밥을 먹기로..^^





담백하고 시원한 미역국..굴을 넣은 육수를 사용한 것 같더군요



먼저, 굴전을 먹어봅니다





캬하, 좋다..ㅋㅋㅋ



남편은 굴국밥



저는 뚝배기 굴밥



으핫핫~!! 글을 쓰면서 사진을 보고 있는데도 침이 넘어갑니다..ㅠㅠ



이곳은 지난 1월 6일..지인과 점심을 먹었던 곳입니다..'생방송투데이'였나..?? 암튼 TV에서
소개되는 모습을 보면서 군침을 흘리다가..^^;; 마침 지인이 사는 곳과 가까워서 가봤습니다
음식점 이름이 '정, 미소'인데 이 자리가 예전에 정미소가 있었던 곳이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좌식이 아니라 입식입니다



맘에 들었던 생수..손님이 올 때마다 이렇게 생수를 한 병씩 식수로 제공을 하네요



빨간 고무대야(다라이)에 만두소를 만들어내는 것이 눈에 거슬렸는데 가만 보면 음식점에서
이 빨간 통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스텐레스를 사용하면 좋을 텐데..이게 옥에 티였어요





다음날 사용하는 만두소를 미리 만드는 것인지 저녁에 사용하는 것인지 그건 모르겠음..^^;;



만두전골 2인분을 주문했는데요..여기 만두전골은 무한리필이라는 거..ㅋㅋㅋ





만두가 조금 들어있다고 울지마세요..앞에서 말했다시피 계속 달라고 하면 되어요





보글보글~~



김치소를 넣지 않은 김치..국물에 통무를 넣고 만든 김치라네요..저 김치로 만두소를 만든대요







많이 맵지 않고 간간한 만두



만두를 더 달라고 했어요..^^



냠냠냠~!!



만두를 또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는데..사실 몇 번 더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ㅠㅠ



모양은 좀 별루지만 이렇게 밥을 넣어서 끓여먹는 게 여기 방식인 것 같아요



이 음식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 신봉동에 있는데요 알아서 찾아가시면 되어요..^^;;



점심을 먹고 찾아간 곳은..같은 신봉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아날로그 팟'입니다
엄청 넓은 곳인데 점심시간에는 브런치를 하러 오는 아기엄마들이 엄청 많은 듯







더치커피가 한창 만들어지고 있네요







지인이 선물해줬어요..^^





이곳은 제가 오랫동안 다니고 있는 음식점인데요 수서와 일원동에서 제법 유명한 곳입니다





점심특선 상추 샤브샤브



일인용으로 음식이 나와서 아주 좋아요





이 음식점은 수서 궁마을 먹자골목에 있으니 역시 알아서들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먹으러만 다니는 것은 아닙니다..이렇게 영화도 봅니다..^^





저와 제 딸내미가 좋아하는 배우 정재영 씨..이분이 나오는 영화가 제발 잘 되길 바라는데..ㅠ







플랜맨 관객이 109만 명이 들면 정재영 씨와 한지민 씨가 프리허그를 한다고 했는데..과연..??



지난 번, 대게나라에 가서 음식을 먹고 후기를 올렸는데 이렇게 바로 상품권이 왔어요..ㅎㅎ



제가 집에서 정기구독하는 잡지가..두 개 있어요..바로 '한겨레 21'과 '씨네 21'인데요
아주 오랫동안 보고 있는 주간지랍니다..일 년에 한 번씩 구독연장을 하는데..한 번씩
연장을 할 때마다 받는 상품이 아주 쏠쏠해요..이번에 씨네 21을 구독연장하면서 받은
외장하드입니다..1년 정기구독료 15만원에 2만원만 더 추가해서 내면 주는 상품임..^^



씨네 21에 비해 한겨레 21은 별다른 정기구독 상품을 주지는 않아요..그래서 한겨레 21은
2년에 한 번씩 연장을 합니다..올해 2년이 다 돼서..2년 연장을 하고 받은 다이어리입니다



스타벅스 플래너 두 권..뭐 제가 별다방 커피를 엄청 마시고 쿠폰을 모아서 받은 것은 아니고
쿠폰이 몇 장 있었는데 지인들이 남는 쿠폰을 보내주셔서 받았어요..딸내미와 한 권씩 나눴음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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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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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다녀왔습니다..뭐 특별한 일이 있어서 간 것은 아니고 그냥 놀러간 것입니다..ㅎㅎㅎ
부산에 사는 지인과 각각 서울과 경기도에 사는 저와 지인..이렇게 세 사람이..그 중간지점인
대전에서 만나서 비록 일곱 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이것저것 구경하고 맛난 음식도
많이 아주 많이 먹고 왔습니다..^^ 두산베어스를 사랑하는 우리 세 사람..만나서 점심을 먹고

한창 공사 중인 한밭야구장에 갔는데요 헉~ 공사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과연 5월 10일까지
리모델링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올 겨울 날씨가
너무  추웠던 관계로 공사 진행이 수월치가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ㅠ 모쪼록 안전한 가운데
공사가 진행되길 바라면서..멋진 모습으로 야구팬들 앞에 나타날 한밭야구장을 기대해봅니다.

야구장을 나와 대전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 '성심당'에 갔습니다..저는 이번
방문이 두 번째인데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기에 여전히 큼지막하게 잘라주는 시식용
빵까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있는 곳이..바로 대전 성심당인 것 같습니다..아직 못 가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 가보세요..프렌차이즈 빵집이 난무하는 요즘에 정말 멋있는 곳 같아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빵 구경을 하던 우리 셋..다음 행선지로 정한 곳은 한국과학기술원입니다.
흔히 카이스트라고 하는 곳이죠..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나요..?? 맞아요
공부 잘 하게 생겼더군요..ㅋㅋ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캠펴스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왔답니다.

점심 먹고 야구장..성심당에서 커피와 빵을 먹고 카이스트..그리고, 다시 은행동으로 돌아와서
거리구경을 하고 쇼핑도 하고 오부지게 저녁까지 잘 챙겨먹고 한 사람은 대전역에서 부산으로
나머지 두 사람은 저녁 10시에 방송하는 '해를 품은 달' 본방사수를 위해..열심히 운전을..ㅎㅎ
곧 야구시즌이 시작될 것이고 한밭야구장이 리모델링을 마치면 우리는 다시 대전에 갈 겁니다.



오전 11시 30분 대전 도착



점심을 먹기 위해 간 곳은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대나무통밥집..이름난 곳이라더군요





더치 커피를 아시나요..?? 아주 맛난 커피죠..부산에서 올라온 지인이 선물로 갖고왔어요..ㅎ



밥 먹기 전에 이런저런 음식들이 계속 나옵니다..열심히 먹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연잎밥



한밭야구장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한화이글스 버스가 반겨주네요..^^





써니와 고 옆구리..올해 좋은 활약 부탁해요~!!





한창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한밭야구장



많이 진행됐겠지..하고 들어가 봤는데..?? (일하시는 분에게 허락 받고 들어갔답니다..ㅎ)



허억~!!











독수리들이여~ 올해도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이것은 야왕의 의자와 탁자..?? 너무 소박(?)하십니다



야왕놀이를 한 번 해봤습니다..ㅋㅋㅋㅋㅋ









안전하고 무사하게 공사가 진행되길 바랍니다



관중석이 이렇게 늘어난다고 하네요





야구장을 나와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으로



빵이다



빵..빵



케이크가 다양하게





빵이 나올 때마다 이 종소리가 울려펴진답니다









커피 한 잔 그리고 빵..^^



성심당을 나와 유성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에 도착







곧 학위수여식이 있는 모양인데 이렇게 학위받는 사람들 현수막을 다 붙여놓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은행동으로 왔습니다





우리는 지금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여기는 이태리 식당 브루스케타 대전점입니다



올리브오일에 찍어먹는 빵, 일품이죠











먹고..또 먹고..카하~



차와 후식..홍콩에서 애프터눈티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이 음식점은 풀무원에서 운영하는 곳인데요 저는 코엑스점을 몇 번 가본 적이 있네요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꾹~!! 눌러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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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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