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김선우 타박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6.29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냥 안 풀리던 경기 2
320x100

선발로 나온 김선우 투수가 모처럼 잘 되는 날이다 싶었는데
3회 초, 채태인 선수의 강습타구를 맞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
다행스럽게도 단순한 타박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안심했지만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한 베어스는 역전패라는 진단을 받았네요.


먼저 두 점을 냈을 때의 분위기..정말 좋았었는데 밤 늦게부터
내린다고 했던 비가 갑자기 내리고 김선우 투수는 또 안 좋은
상황으로 내려가고..몸을 풀 사이도 없이 올라온 김상현 투수는
바로 5점을 내주면서 패전투수가 되고..그냥 안 되려는 경기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와서 잘 던져준 오현택 투수..김상현 투수보다
먼저 올라왔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요..?? 음~ 오늘과 같은
날씨와 분위기에서는 달라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고 선발투수들의 수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1군에 합류한 고영민 선수가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는 것과 위에서 언급한 오현택 투수의 좋은 투구였습니다.
반면에 몇몇 타자들 (누구라고는 꼬집어 말 안 하겠습니다)에게는
여전히 실망..위기감을 느끼면서 경기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주 6연전 경기전적 2승 4패 순위는 2위가 내려왔으니 여러모로
안 좋았던 한 주가 아니었는가 싶습니다만..경기가 진행되어 갈수록
더 안 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현 상태라도
유지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울 베어스 괜찮을까요..??



경기 전, 중앙지정석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즐기던 두 사람



저를 보고 웃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무엇인지 참 재미있어 보이죠..?? ㅎ



경기 전에 열린 사인회..손시헌, 김재호, 고창성, 이용찬 선수입니다





역시 김ㅋㅋ



조신한 표정으로 사인을 하고있는 손시헌 선수



















고영민 선수가 올라왔습니다





외야 3인방..외야 팬들을 위해 사인볼을 챙깁니다



김선우 투수가 내려온 후 잠시 술렁거렸던 투수진들



비가 내리기 시작한 잠실야구장







5회 초에 등판해서 3이닝을 잘 막아낸 오현택 투수





9회 말에도 빈자리 없이 열심히 응원하던 베어스 팬들



6 대 2로 승리를 거둔 라이온즈



경기 후 포토타임..비가 내리고 패한 직후라서 선수들이나
팬이나 다들 분위기가 좀 그랬던 포토타임이었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