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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새우배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8.09.07 블라디보스토크 2박 3일 여행, 둘째날 (9월 1일) (6)

음, 이번 여행을 가기 전에 준비한 것이라고는..항공표와 호텔을 예약한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여행 정보니 맛집이니 찾아보고 인쇄하고 그 나라 언어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인삿말..그런 것은 이제 하등!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휴대폰이나 태블릿만 있으면 되잖아요.

 

길이나 교통편은 구글 님이 다 찾아주시고..맛집이나 쇼핑정보는 블로그가 다 해결해 주시는

그런 세상..ㅎ 그리고 블라디보스토크는 자유여행으로 가나..패키지여행으로 가나..돌아보는

코스는 비슷한 아니 똑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아요..^^; 길을 가다가 만나는 사람들이

 

어제 본 사람이거나 조금 전에 본 사람이거나..그런 경우가 많았거든요..ㅎㅎㅎ 그러니 그냥

맘 편하게 짧은 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여행하면 좋은 곳이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가 합니다.

그럼, 여행 둘째날은 어디어디를 돌아봤는지..사진과 함께 올리니 많이들 읽어주시길 바라요.

 

 

둘째날 제일 먼저 한 것은 기차역에 가서 다음날 공항 가는 표를 미리 구입하는 거였어요

오후 3시 10분 비행기인데 오전 11시 50분 표가 있어서 그것을 구입했어요..공항과 시내를

오가는 철도가 하루 다섯 번인가? 있다고 합니다..요금은 1인 편도 230루블 (3,900원 정도)

 

 

역 안에도 판매창구가 있는지 그건 모르겠고 그냥 기계가 있어서 거기에서 구입했어요

 

 

기차표가 따로 나오지 않고 이렇게 영수증이 나오니 잘 보관하세요..^^

 

 

표를 구입하고 시내를 약간 벗어난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려는데..아들내미가 버스비를

잘못 알아서 (저렴한 버스비를 비싼 가격으로 알아버림) 차라리 택시를 타고 가자..하고는

바로 옆, 택시등을 붙인 아저씨에게 주소를 보여줬는데..아뿔싸..여기는 그냥 아무나 택시

 

기사를 하는가 봐요..타라고 해서 탔는데 미터기도 없고..택시등은 손을 뻗어 차안에 넣고

그렇게 10분도 채 안 갔는데..500루블을 내라고 하대요..?? 바가지를 제대로 쓴 거지요..-.-

막심(카카오택시 같은)을 이용하지 못 하고 그냥 택시를 탈 때는 반드시 흥정하고 타세요

 

 

우리가 간 곳은 아가뇩(OGONEK)이라는 음식점..이곳에서 킹크랩을 먹으려고 갔는데

 

 

아가뇩..?? 오그뇩..?? 암튼 무슨 뇩은 맞음..ㅋㅋㅋ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당연히 킹크랩을 먹을 수 있겠지 했는데..?? 태풍이 계속

이어졌던 관계로 킹크랩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ㅠ 저기 빈 수족관 보이죠..??

뭐 어쩌겠어요..왔으니 그냥 다른 것 먹어야지요..저기 서있는 여자분, 한국말 잘해요

한국사람들 오면 저 여자분이 다 응대를 해주는데 그냥 한국사람처럼 술술 잘해요..ㅋ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면 이렇게 한국어 메뉴가..ㅋㅋㅋ 이전까지 모르고 이번에

알았는데 짠내투어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감자탕 비슷한 빨간국을 먹은 곳이라고요..??

 

 

대한항공 탑승권이 있으면 10% 할인을 해준다고..야호~!!

 

 

앙증앙증 스프라이트

 

 

크랩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크랩이나 게살 샐러드는 풀이 더 많죠..?? 아, 그런데 여기는 크랩과 아보카도

딱 이렇게만 있더라구요..아들내미와 저, 맛있게 먹었어요..크랩 못 먹은 아쉬움 사라짐

 

 

 

해물파스타..큰 새우와 오징어

 

 

관자 브로콜리 스프..여기에도 관자가 실하게 들어있어요..^^

 

 

우리나라 음식이 짜고 달고 맵고 그런데 여기는 일단 단맛이 거의 없어서 참 좋더군요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의 맛을 잘 살린 그런 맛이었거든요..ㅎ 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썩 당기지 않을 수도 있는데 저와 아들내미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냠냠냠~

 

 

이건 가지구이인데요..토마토와 치즈가 올려져있어 아주 풍미가 좋아요

 

 

가지를 오븐에서 푹 구운 거 같아요..가지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 네 가지와 스프라이트 그리고 커피와 얼음물..대한항공 탑승권 보여주고 10%를

할인받아서 총 2,529루블 나왔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43,000원 정도니 저렴하죠..??

 

 

배를 채우고 독수리전망대로 향했습니다..도보로 3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걸어가는 중

 

 

길거리에서..ㅋ

 

 

전문대학을 지나 독수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던 금강산식당..북한 식당이라네요

 

 

블라디보스토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독수리 전망대 도착..저기 보이는 다리는 금각교

 

 

이 독수리 전망대가 블라디보스토크의 랜드마크라고 하더니 정말 핫한 곳인가 봅니다

웨딩촬영을 하거나 결혼식을 마치고 간단하게 피로연도 하고..그런 커플이 많았답니다

 

 

러시아 전통의상을 입은 여성..관광객들과 같이 사진 찍고 돈을 벌어요

 

 

이 아저씨는 기념주화를 파는 분..망치로 빈 주화를 내려쳐서 금각교 각인을 해줍니다

 

 

저기 다리가 보이죠..?? 내려치면 저게 동전에 새겨짐

 

 

웨딩촬영 중인데 너무 격하게 키스를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여수 돌산대교와 비슷하다고들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

 

 

여기, 짠내투어 멤버들이 찍어서 유명해진 촬영포인트라고 하든데..위험해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두 많이 찍어서 조심하라는 팻말이 붙었던 적도 있대요

저렇게만 보면 낭떠러지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그런 거 아니고 순전히 훼이크임..ㅋㅋ

 

 

사진 찍으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후다닥..ㅋㅋㅋㅋㅋㅋㅋ

 

 

 

독수리 전망대 구경을 마치고 시내로 나가기 위해 트램을 타러 가는 중입니다

그냥 트램이 이름인가 했는데..푸니쿨라(산악기차)가 정식명칭인 것 같더군요

 

 

한 량짜리 작은 기차..ㅋ

 

 

 

 

 

요렇게 내려가고 올라오고.........

 

 

푸니쿨라를 타면 그 안에 있던 직원이 와서 돈을 받고 표를 줍니다..1인 12루블 (200원)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와 하객이 같이 탔음..ㅋㅋㅋㅋㅋㅋ

 

 

금방 내려가요

 

 

다들 환호하고 손흔들고..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으려고 다시 올라가는 것 같은데..우리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더라구요

 

 

푸니쿨라..독수리 전망대 가면 꼭 타세요..^^

 

 

시내로 내려오는 길..역시 에어컨은 엘지..?? ㅋㅋㅋㅋ

 

 

벨을 눌러주세요..장애인 그림과 함께 종이 그려진 표지를 많이 봤습니다

 

 

독수리 전망대를 나와 걸어 내려오면 보리는 러시아 정교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가톨릭 성당하고는 조금 다른 분위기죠..??

 

 

사진 찍어도 암말 안 하시든데..촬영을 해도 되는 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한참 걷다보니 배가 고프다는 아드님..뭐를 드시겠답니다..ㅋㅋ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아들내미는 와퍼 내용물이 그대로 들어간 저걸 먹었는데 아주

맛있다고 하더군요..와퍼 보다 훨씬 맛있다나..?? 아이스크림과 저거 합해서 3천원 정도

 

 

금각교가 머리 위에 있네요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선문이라고 합니다..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적인 유적이라네요

아, 그런데 저기 신랑신부..왜 선글라스를 쓰고 사진을 찍는지..??

 

 

개선문을 보고 내려오니 잠수함이 보입니다..속에는 안 들어다고 그냥 겉만 구경했음

 

 

 

오, 러시아 언니들..다리 길이 보소..ㅠㅠ

 

 

혁명광장을 거쳐 숙소가 있는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역 건너편에 이렇게 대형마트가

있어요..그리고 마트 옆에는 레닌 동상이 있는데 그냥 평범한 아저씨처럼 보였다는..ㅎㅎ

 

 

마트 구경하러 들어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우리나라 식품 엄청 많더라구요..이 마요네즈 인기가 많다네요

 

 

 

세상에..밀키스가 이렇게 다양하게..?? 가격도 30루블이면 500원 정도 밖에 안 한는 듯

 

 

알룐까라는 이름이 초콜릿..러시아의 대표적인 초콜릿이라네요

 

 

러시아맥주 발티카..러시아 라는 이름이 보여서 한 개 구입..ㅋ

마시려고 산 게 아니라 기념으로 산 거라서 아직 맛은 안 봤음요

 

 

보드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 구경하고 나와서 만난 러시아 어린이..^^

 

 

여기는 일본 고양이 그림이 있어서 일본용품점인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상품도 많아요

 

 

 

아이스크림은 죄다 우리나라 거..ㅋㅋㅋㅋㅋㅋ

 

 

설레임 먹는 러시아 어린이..한 개 사서 가족 넷이 돌려먹음..^^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앞에 있는 케밥집..사람이 늘 많아요

 

 

케밥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

 

 

이 언니..정말 잘 만들더라구요..^^

 

 

열심히 보고 또 보고..ㅋㅋㅋㅋㅋㅋ

 

 

아들녀석은 고기가 들어간 케밥을 먹고

 

 

크기가 엄청 나죠..?? 30센티가 넘는 것 같음..ㅋ

 

 

저는 채소에 치즈가 들어간 케밥을 먹고..

 

 

우리가 먹은 케밥 두 개에 5천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바로 옆에 자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케밥을 먹더라구요

 

 

베지터블 케밥..넘 좋음..ㅋ

 

 

택시 등이 저렇게 운전석 위에 있어서 사람 타면 집어넣음..-.-

 

 

일본인이 조리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한국편의점..구경 한 번 해보기로..ㅋ

 

 

깨끗..정갈..오픈한지 얼마 안 된듯한 느낌

 

 

 

이곳에서 러시아 인형 미트료시카를 샀습니다..^^

 

 

그 유명한 당근크림..츄다데이라는 샵에서는 품절일 때가 많은데 여기는 많이 있었어요

가격은 추다데이 보다 약간 비싼데..혁명광장에 있는 기념품가게 보다는 훨씬 저렴해요

혁명광장 기념품 가게에서는 한 개에 97루블인가 하거든요..추다데이는 63루블인 듯..??

 

 

손에 사용해도 좋고 얼굴과 몸에 다 발라도 좋다고 하더군요..가격이 아주 저렴해요

 

 

저기 버버리 입은 분이 주인되시고 계산하는 분은 따님인 듯..암튼 친절하십니다..^^

부부와 따님이 같이 운영하는 것 같은데..따님이 러시아 말을 아주 잘 해서 부러웠음

혹시 츄다데이에 당근크림 없으면..저기로 가세요..블라디보스토크역 앞 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면 약간의 언덕길이 있는데 그곳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편의점 간판 보여요

 

 

혁명광장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화분..250루블..우리나라 돈으로 4,200원 정도

 

 

저기 보이는 보드카..푸틴 대통령이 즐겨마시는 브랜드라는데

1,255루블에 샀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21,000원 정도 하는 듯

 

 

킹크랩은 못 먹어도 곰새우는 먹자..외려 곰새우가 더 맛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카톡으로 배달 주문을 해봤습니다..ㅎㅎㅎ

 

 

 

러시아 아가씨가 호텔 앞으로 와서 주고 감..ㅋ

 

 

냉동된 곰새우..한 시간 정도 상온에 놓으면 해동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이 꽉 찬 곰새우..맛있더라구요..ㅎ 배달료까지 2,000루블 들었습니다..34,000원 정도

열심히 까먹고 컵라면에 넣어 같이 먹고..그렇게 부른 배를 안고 둘째날을 마감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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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드비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9.07 10:22

    저 츄다데이인가 선물받고 치약으로 한번쓰고 기겁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2. 하루트래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9.07 11:07 신고

    재밌어보이네요!!! 오늘도 잘보고가용!

  3. 억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8.09.07 16:55

    제가 재밌게보고 댓글을 남기려했는데 제 티스토리 닉네임이 여기서 차단리스트에 들어있나보네요 ㅠ
    흔한 영어 단어인데 ㅠㅠ
    암툰 뭔가 생생해서 대리만족이되는 포스팅 잘보고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