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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기사를 참조하시고..^^
그냥 간단하게 몇 마디만 하고 끝내겠습니다..ㅋ

희한하게도 베어스 선수들이 히어로즈랑 경기를 하면
꼭 영웅 한 명이 탄생을 하는 것 같지 않나요..??
지난 목동경기에서 세 명의 히어로즈가 탄생을 했었죠.

만루홈런의 주인공 전상렬 선수..쓰리런 홈런을 쳤던 최준석 선수
그리고 고영민 선수까지 곰돌이 영웅이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탄생
그리고, 6월 25일 경기에서 싸이클링 히트를 놓치긴 했지만
또 한 명의 곰돌이 영웅이가 탄생을 했습니다.

잘 생기고 멋지고 최고인 선수 (특히 귀가 예쁘답니다)
그리고 누나들의 격한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
바로 김현수 선수가 그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베어스 선수 중에 히어로즈와의 상대전적이 가장 안 좋은 선수가
두 명이 있는데 바로 이종욱 선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그 두 선수, 오늘 가장 먼저 나와서 연습을 했었는데 결국..^^

무엇보다도 히어로즈에서 정면승부를 할 것인가..
그것이 가장 큰 관건이었는데 이순철 코치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거성님이라면 피해가지 않을 것이다 생각했고 역시나 정정당당
정면승부를 해준 히어로즈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끝으로, 우리 그냥 눈 살짝 감고 볼 넷을 안타로 쳐주면 안 될까요..??
그렇다면 싸이클링 히트 성공인데..^^

경기 전에 강정호 선수에게 가서 배트를 막 가져오기에
강정호 선수 것을 빌려오는가 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집에 와서 예전에 마구 부러진 김현수 선수의 배트를 집어온 적 있어서
그것을 살펴봤더니 김현수 선수의 배트를 강정호 선수가 빌려갔는가
봅니다..그것을 찾으러 왔었던 것이죠..^^

그게 아니라면 강정호 선수의 배트를 뺏어온 것이구요..ㅋ

김민호 코치, 배트만 보면 막 정신이 없으신 듯..^^
이참에 컴백하시면 안 될까요..?? 송구실력이 선수들보다 좋으시던데..

안샘의 안마에 뿅~ 가신 홍포..ㅋㅋ

파이팅을 외치기 전에 이혜천 투수를 막 부르더군요.

오늘 感 좋아~!!

이택근 선수..클래지콰이의 알렉스 닮지 않았나요..?? ^^;

그냥 서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한 장

1회말 동주 선수의 쓰리런 홈런~!!

현수 선수,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홈런~!!

넘 좋아하는 모습, 마구 귀여워요..^^

나도 이기고 싶다..나도 잘 던지고 싶다..그냥 돌아가기 싫다..

5번째 타석에 들어선 현수 선수..과연..??

그러나 안타깝게..조금만 빨리 뛰었어도..ㅠㅠ

홍포도 안타까웠는가 봅니다..배트로 현수 머리 콩콩~

시즌 4승째를 거둔 이혜천 투수

김현수 영웅, 방송 인터뷰 중입니다.

끝으로 베어스 영어학원 강사 랜들과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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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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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 번 말했죠.
지는 경기는 참을 수 있어도 재미없는 경기는 사양하고 싶다구요.
오늘 경기, 참으로 재미가 없었고 끝까지 재미 없이 끝날 뻔 했는데
2학년이 된 후에 처음으로 야구장에 온 딸내미를 위해서 였는지
끝에 가서 쪼큼..아주 쪼오큼  재미있었습니다..^^

히어로즈와의 목동경기는 아주 재미있었는데
잠실에서의 경기는 왜 그리 재미가 없을까요..??  
아마도 3루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히어로즈 팬들의 목청 좋은 거 하나는 인정~!!

텅빈 3루를 바라보면서 막 그리운 얼굴이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턱돌님'

공익요원이라 홈경기만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잠실도 같은 서울인데
턱돌씨~!! 한 번 와주세요..네..?? 곰순이, 곰돌이랑 손잡고 다니면
단번에 관중이 천 명은 더 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해 보니 히어로즈 입장에서는 올시즌 들어 베어스에게 첫 승을 거둔
경기였으니 무척 뜻깊은 경기였네요. 반면에 베어스도 비록 지기는 했지만
그다지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9회말에 대역전극을 거둘 수도 있는
분위기였고 대타작전이 약간 핀트를 못 맞춘 감이 없지않아 있었으나

(안샘 대신 원석 씨로 그냥 갔거나 유재웅 선수를 바로 기용했거나..)
인생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두 갈래 길을 다 갈 수는 없는 것이고 ,
또 인생사 복불복..잘 됐으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해서 잘못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졌음에도 선수단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졌지만 끝까지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악착함을
보여줬고 그것이 내일 경기로 잘 이어지리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패전처리용으로 나오신 레이어 선수, 마수걸이 승을 거둘 수 있었는데
다음에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투수는 이혜천..김수경 투수입니다.

이혜천 투수, 지난 번 경기에서의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지
아니면 분위기 살아나기 시작한 히어로즈에게 김수경 투수가 일조를
할 수 있을지..흥미진진합니다. 그러니, 턱돌 씨, 좀 와주세요..네~!!

무슨 일인지 경기 전에 방망이 들고 계속 엉덩이 때리기를 하던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어요..^^

장샘..이제 숙련된 코치의 모습이 보이십니다..ㅋ

현수 선수도 눈이 커질 수 있다구요~!!

홈런타자 원석 씨..^^;

소근소근~

광주경기의 두 히어로..채포, 정원석 선수

히어로즈 선수들을 보기 위해 3루로 갔는데
헉~ 삼성동에 불이 났더라구요.
집에 와서 기사를 보니 화진화장품 본사에 불이 났었다네요.
다행히 외벽만 탔다고 합니다.

이숭용 선수..^^

원석 씨, 타석에 섰는데 이거 뭥미..?? 홈런이 없어요.
타율도 막 틀리게 나왔고..맘 상한 원석 씨, 삼진 당하셨죠..??

4회말 고영민 선수 홈런~!!

음~ 두 번째 타석 때..홈런 나왔습니다. 타율도 제대로 나왔구요.
그래서, 기분 좋아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는데..어흑~ 채포 님 병살

내일 선발 김수경 선수가 중앙석에 있기에 사인을 받았습죠.

9회말, 동점 분위기가 흐르자 포수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홍 지명

무지 쑥쓰러워 하더라구요..ㅋㅋ

연장전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태훈곰

포수 마스크를 쓴 홍포 님..^^

그런데 경기는 그냥 한 점 차이로 지고 말았네요.

졌지만 선수들 분위기는 아주 좋았어요.

현수 선수와 홍포의 훈훈한 모습..^^

김재호 선수를 연호하는 수많은 여성팬들
그 옆의 홍포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실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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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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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6월 웹진에 나온 기사입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올리니 클릭해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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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했을 때부터 눈여겨 봤던 정원석 선수..그런데 어느날 군대를 가대..??
그리고 다시 돌아온 원석 선수..실력..그냥 그랬지 뭐~ 아니 형편없었지..

올해 입단 8년차..31살이라는 나이..팀에서 고참급에 속하는 선수 그렇지만
시즌 시작부터 주구장창 계속 욕만 먹는 선수..올해 들어서야 겨우 3천대의
연봉을 받게된 선수..감독의 양아들이 아니냐는 소리가 늘 떠도는 그런 선수
다 말하려면 끝도 한도 없지만..암튼, 그런 선수가 바로 정원석 선수라는 것

그래~ 남들 다 욕해도 난, 응원한다..그런 오기와 함께 측은지심이 들어서
나름 열심히 응원하고 있는 선수..에구~ 나는 왜 맨날 남들에게 욕을 먹는
선수들만 골라서 응원하는지 모르겠네..이러기도 아마 쉽지 않을 거야..^^

그 원석 선수가 드디어 오늘 한 건 해주셨다..티비를 보면서 하나만 쳐라~!!
했는데 정말 말도 잘 듣지..시즌 1호 홈런..8년 프로통산 4번째 홈런을 쳤다.
그것도 역전홈런~!!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앞으로 계속, 응원 많이 할게

우리가 뭐 사실 서로 잘 아는 사이도 아니고..그저 얼굴 보면 아는 척 인사나
하는 사이지만 그런들 어떠하리..8년 응원하는 보답 이렇게 가끔은 해줘야지
야구 그 자체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베어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정원석 선수다..홈런 너무너무 축하하고 늘 파이팅하는 모습, 쭉 부탁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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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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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경기의 선발 배터리였던 이혜천 투수와 채상병 포수는
79년생 동갑으로 팀에서 그 누구보다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사이입니다.
그래서 라인업에 채상병 선수가 있는 것을 보고 이혜천 투수가 채포를
원한 것이 아닐까..그렇게 생각을 했답니다..^^

SK의 김성근 감독이 자진결장한 가운데 치뤄진 경기였는지라
승리의 기쁨이 반감됐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지만
SK의 팀 전력상 감독이 하루 빠졌다고 해서 쉽게 경기를 내줬을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팀 분위기로 보건데 경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만,
외려 그런 날일수록 더욱 더 악착같이 경기에 임하는 것이 프로선수의
바람직한 매너라고 봅니다.

두산베어스, 1회에 왕창 점수는 내준 경우는 참으로 많았습니다만
그 반대였던 경우는 아마 거의 없었지요..?? 그런데 1회말 공격에서
고영민, 김현수 선수의 연속안타..홍성흔 선수의 2타점 적시타
그리고 이성열, 최준석 선수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단번에 석 점을
얻어냈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채상병 선수 등장..스트라이크가 2개였던지라
음~ 삼진이겠군..여기서 맥이 끊기면 안 되는데..또 팬들에게 엄청
말을 듣겠구나..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지인..아무래도
홈런인데..뭐 그런 뜬금 없는 소리를 하자마자 쓰리런 홈런 작렬~!!!

그 이후 유재웅 선수의 1점 홈런을 포함 2점을 더 보태 8: 0으로 승리
지난 화요일, 영봉패의 수모를 상대방에게 고대로 전해주었습니다.
이혜천, 채상병..두 선수의 그 아름다운 우정이 이뤄낸 1승이었다고
표현하면 좀 거창한가요..?? 그래도 저는 그렇게 결론을 지으렵니다.

3개의 안타와 3개의 실책을 낸 SK 선수, 아무래도 팀 분위기가 많은
영향을 끼쳤음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야구는 팀 플레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입니다. 그런 면에서 윤길현 투수는 물론
모든 프로야구 선수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최준석 선수~!! 현수 선수 다리 뽀사져욧~!!

무슨 상황인지 모르지만 안샘 혼자 진지..나머지는 웃음..^^

선발투수 이혜천 선수

오늘 잘 해보자규~!!

2군 밥이 맛있으셨죠..?? ㅋ

슛슛~!! 1회 2타점 적시타를 쳐낸 홍성흔 선수..^^

오늘 감 좋아..느낌 좋아~!!

1회말 쓰리런 홈런~!! 시즌 3호 홈런~!!

동료들에게 축하받고 있는 채포 님..^^

혜천아, 내가 있다~!!

유재웅 선수 홈런~!!

박민석 투수를 엄청 챙기는 현수 선수..^^

박민석 투수, 챙겨주는 사람 많아서 좋겠어요.

그냥 옆에서 저러시기에 한 장 찍어봤어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친구~!!

채포, 너무 기뻐하는 모습..보이시죠..??

사인공, 나도 받고싶다..ㅠㅠ

인터뷰를 하고 있는 혜천 대사

경기가 끝나고 광주원정경기를 위해 버스에 오르는 선수들
김선우 투수, 메이저리거 답게 사인 잘 해줍니다..^^

저는 랜들 선수만 보며 막 즐거워요..^^

패션모델 워킹..원석 씨..ㅋㅋㅋ

지난 주 대구원정을 갈 때 자기는 요즘 하는 게 없다면서 자조적인
말을 해서 맘이 참 아팠는데 역시 홈런이 좋죠..?? 표정이 환해요.

현수 선수 손에 들려있는 저 초콜릿..제가 준 겁니다..하하핫~

팬들이 감히 접근을 못 하는 카리스마 짱~ 김동주 선수

이종욱 선수를 보고 좋아하는 여성팬들..^^

역시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는 민병헌 선수

김미소 님..오늘도 미소지움..^^

안샘 손에 들려있는 책..선물..?? 원래 본인의 것..??

승리투수 이혜천 선수, 사인하고 있습니다.

1군에 올라오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민석 투수,
많이 사랑해 주세요..^^

역시 사진의 지존 홍성흔 선수

장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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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장맛비가 온다고 하더니 찔끔~ 거리다가 말고..
우리는 흔히 이런 날씨를 보고 이렇게 말하죠..참 구리구나

새롭게 시작된 한 주..SK와의 잠실경기, 선발투수는 레이어와 김광현
무게감으로 보면 김광현 투수의 완승이 예상되는 경기였고 결과 역시
SK의 완승..베어스, 올해 첫 완봉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네요.

레이어 선수가 그다지 좋은 선수는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고는 있지만
승운도 따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름 잘 던진 경기에서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고 못 던지면 타자들이 점수라도 좀 내줘야 하는데 방망이가
다들 침묵..거기에 2루수, 유격수 그리고 투수까지 수비가 잘 안 되는 등
못 던지고 못 치고 못 잡으니 지는 것이야 당연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으로 보건데 선수들 대부분의 바이오 리듬이 저조기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런 날에는 억지로 전진을 하기 보다는 한걸음
후퇴를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영봉패를 당했다는 것이 다소
맘에 걸리지만 뭐 어쩔 수 없지 말입니다.

1군에 처음 등록을 한 박민석 투수..상무와의 2군 경기에 갔을 때 비록
던지는 모습은 못 보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거기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잘 생긴 외모까지..두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는데 그 잠깐 사이에 야구장에 온 여성팬들..난리가 아니더군요.
박민석 투수의 성공적인 1군 데뷔전..이것 하나 건졌으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다들 이미 기사를 보셨겠지만..기아팬들이 SK 윤길현 투수의
만행에 항의하는 모임이 외야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그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다 지켜봤고 얘기도 나눠봤는데 OSEN 기자가 쓴 기사내용..??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완전 소설 쓰셨습니다..기자로 보이는 양반들
거의 없었는데 말입니다. 바로 차타고 나가는 모습은 봤습니다만..-.-;

'경기가 끝난 후 SK 선수들은 숙소로 이동조차 못한 채 덕아웃 뒤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는 KIA팬들이 잠실구장 중앙 출입구를 봉쇄해버렸기 때문. KIA팬들은 동시에 선수단
버스를 가지 못하게 막고 누워버렸다. KIA 팬들은 김성근 감독과 윤길현 등의 사과를
원하며 극렬하게 항의했다.

크게 화가 난 KIA팬들의 움직임에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SK 선수단은 결국 외야 쪽으로
이동해 숙소서 제공한 버스를 이용해 우여곡절 끝에 10시 경 숙소로 이동했다.

SK의 한 구단 관계자는 " 우익수 쪽 외야에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대기 중이던
관중들이 7회가 되자 조금씩 사라졌다. 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계란을 나눠주고 있었다.
선수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계란까지 들었다는 것은 단순한 시위 수준이 아니다 " 라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관계자는 " 선수단은 이미 숙소로 돌아온 상태다.
일부 KIA팬들은 이를 듣고 숙소로 몰려가고 있다고 들었다 " 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게 기사의 전문인데요..중앙출입문을 봉쇄한 것은 구장 관리자와 경호업체에서
그런 것이고..(기아 팬들은 선수단 버스 앞에 있었습니다) 버스가 가지 못 하게
누워버렸다..?? 정말 보고 쓴 건지 웃기는 소리를 하셨네요. 개미가 누워있었나..??

극렬하게 항의했다..?? 아주 화기애애 했었지 말입니다. 리더하시는 분이
중간중간마다 폭력은 절대 엄금을 계속 말했답니다. 그리고 SK 관계자분~!!
우익수 외야쪽에 플래카드를 걸고있던 사람들이 7회가 되자 조금씩 조금씩

사라졌다구요..?? 정말 웃기고 있네..그분들 5회인가 6회 이후에 좌익수 뒤로
자리를 옮겼거든요..?? 그리고 달걀을 들고있기는 한데 그것은 버스 앞에서
나눠가진 것이었고 던지려고 했다기 보다는 일종의 항의용 이었습니다.

일부 기아팬들이 선수단 숙소에 몰려가고 있다..?? 정말 소설 쓰시네요.
호텔에 가자는 몇몇 분이 계셨다고 들었습니다만 리더분이 그건 호텔업무
방해에 해당하므로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선수들이 외야로 빠져나가는 것을 전해주면서 이왕 이렇게 됐으니까
버스에라도 달걀 던지라고 슬쩍 찔러봤는데 그건 명분이 없는 행동이라고
했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아니 기아팬들이..?? 그렇게 놀랬다구요.

제가 그동안 봐왔던 이런저런 야구팬들의 집단항의 중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수준 높은 항의였는데 기자양반, 졸지에
완전 무슨 난동꾼을 만들어 버리시네..책상에 앉아서 쓰지말라 말이야

끝으로 이왕 이렇게 된 것..SK 선수단과 코치진 그리고 관계자님들
남은 두 경기까지 계속 몰래 빠져나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1위 체면이 있지..-.-

그리고 프론트는 언론 플레이 그만 하시고 정말 충심을 담아
기아 팬들에게 정중하게 사과를 하셨으면 합니다.
기아 팬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참 화가 날 사건인데 당사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누군가 현수 선수를 부르네요.

엇~ 손에 뭐 하나 들었는데 가만 보니 홍삼 같네요.

아예 카메라를 보시면서 드시네..더불어 홍포, 브이질까지..ㅋ

병헌 군도 카메라 보셨군요..고맙습니다..^^

안샘은 저를 본 게 아닙니다..친하게 지내는 팬들이 오셨는가 봅니다.

둘이 뭐하세요..??

병헌 선수 몰래 바람피는 현수 선수, 딱 걸렸어~!!

몰래 한 사랑입니다..카카카~

점포 님, 깔끔하게 머리를 정리..딴 사람이 되셨네요.

얘네들은 애국가 하는데 왜 다들 안 나오는 거야..??

슬슬 모이기 시작하는 기아팬들

SK, 니네 팬 많다며..??

플래카드를 들고 항의하는 기아팬들

그 옆에서 오붓하게 이종욱 선수를 연호하는 팬들..카카카~

부산갈매기도 합류하셨네요.

박재홍 선수, 아주 죽을 맛이었을 겁니다.

중간에 플래카드를 바꿔주는 센스..준비 많이 하셨더군요.

SK 선수들, 무슨 생각들 하시는지..??

좌익수 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호~ 박민석 투수..가만 보면 병헌 선수와 닮은 것 같기도 하죠..??

7회가 끝난 후 SK 버스 앞에서 대기중인 기아팬들

선수들이 이미 택시를 타고 빠져나갔다 뭐다 해서 제가
3루 덕아웃 쪽으로 들어가 봤는데 선수들이 복도에 있더라구요.
지금 나가도 될까..등등 그런 말을 하면서..-.-;

그러더니 결국 저렇게 외야로 도망쳤습니다.

끝으로, 중앙출입구에 서있던 기아 및 두산팬들..이혜천 투수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마구 연호하고 있는 중입니다..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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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부지방에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나요..??
암튼 갑자기 내린 비가 한 팀에게는 호재, 다른 한 팀에게는 악재가 되고 말았네요.
5연패 중이었던자이언츠가모처럼 살아나려던 참이었는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하지만 두산베어스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하늘도 우리 편이구나..그거죠.

흔히 잘 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로 그 말이 딱 맞아들었던
경기였습니다. 한창 달아오르던 열기를 식히기 위함이었는지..급작스레 쏟아진 비
그리고 우천중단..비가 퍼붓는 와중에서도 부산갈매기들은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야구해~!!"

그러나 지금은 조금 후회하시죠..??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 아깝긴 하겠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우천취소가 되는 것이 연패를 당하고 있던 롯데에게 더 좋은 보약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기차와 여자마음은 한 번 가버리면 소용
없는 것을..후회한들 어쩌하리오..^^; 롯데가 패하긴 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수들의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문제는 수비가 불안하다는 거죠.

반면에 잘 되는 집안인 베어스는 광속 선풍기를 돌려대던 이성열 선수가 2개의
안타를 쳐내고 최승환 포수는 승리를 굳히는 안타를 쳐냈고 정원석 선수마저도
3루타를 만들어 내고..그냥 그렇게 착착~ 잘 되고 있으니 연승가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新舊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생각에 더 맘에 드는 경기

평소 늘 만만하게 챙겨먹었던 웅담보약을 하나도 못 먹고 쓰린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내려가고 있을 자이언츠 선수들..과연 1박 2일간의 야구를 마치고 원정에
나서는 히어로즈를 맞이하여 수월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기대됩니다.
하긴 같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상황이니 두 팀 모두 비슷한 것일까요..??

그리고 평소 늘 갈매기만 만나면 음매~ 기죽어 힘을 못 쓰던 베어스 선수들
5연승의 부푼 마음을 안고 모처럼 먼길 내려가는 원정길에서 연승가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대구에서 있을 사자와의 3연전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해 집니다.

끝으로, 오늘 글에는 사진이 무척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심하다는 것~!!

선발 이혜천 투수

홍포, 은근 채포가 맘에 쓰이는지 계속 어깨에 손을 얹고 있더군요.

다시 만난 연인..?? 병헌 군과 현수 군..경기 내내 난리가 났습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생수와 이온음료 그리고 홍삼음료를 꽉꽉 채운
아이스박스 등장..이는 선수들이 감독님 옆에 있는 냉장고로 가기를
어려워하는 선수들을 위한 박보현 매니저의 작품이랍니다..^^

그대로 승복 하나 걸치고 산으로 가도 되실 듯~

탄지신공 혜천 대사님 플래카드 등장

야구공 스티커 구입했습니다..^^

5회초, 후두둑~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중앙관중석에서 분석을 하던 홍원기 요원, 비를 피하시는 중

선수들,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만 20 여분쯤 지나서 그쳤습니다.

비가 와도 신나는 사람들..^^

오석환 주심의 오심이 또 하나 발생~!!혹시본명이 오심..??

5회말, 역전했습니다~!!

1루에서 왔다갔다 무쟈게 정신없던 정수근 선수
결국 견제사..카카카~ 안샘의 지략이 돋보였던 모습이죠.

허이쿠~ 이제는 노골적인 스킨쉽까지 하시는 두 사람..^^

롯데팬..대단해요~ 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떠드시더군요.

쾌조 5연승~!!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가는 감독님, 알고 보니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떠나기 전에 인사를 청했는가 봅니다. 두 감독, 참 깍듯하셔요..^^

수훈선수는 최승환 포수와 김상현 투수
특히 최승환 포수, 참 좋았겠어요..^^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다음 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내려갑니다.
저는 평상시에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일은 없는데 이렇게 경기를
끝내고 원정을 갈 때면 선수들을 기다려서 얼굴을 보곤 합니다.
왜냐..?? 선수들이 빨리 나오거든요..ㅋ

오늘 3루타 넘 좋았다고 했더니 원석 씨 왈.."아웃될 뻔 했어요.."

채포님..요즘 하는 일 없다고 막 자조적인 말씀을 계속 하십니다.
그래서 힘내라고 지인과 먹을 거 듬뿍 안겨드리고 왔어요..ㅋㅋ

채포랑 사진찍은 사람, 저 아닙니다..^^

레이어 선수, 사인을 청하는 팬을 위해 가방을 땅에 던지고 사인을..^^

샤방샤방 끝내주는 김재호 선수

오재원 선수, 나중에 식빵 많이 사드릴게요..^^;

현수 선수를 따르는 팬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부대가 뒤를 따르더군요.
그중 한 분이 "내일 대구에서 봐요.."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왜요..??"
하더군요. 아니, 선수만 원정 가나요..?? 팬도 가는데..카카카~

2군에서 돌아온 새까만 민 상사..^^

아직 1군 등록은 안 됐지만 1군에 합류한 유재웅 선수

김상현 투수..얌전하게 걸어오십니다.

김광수 코치님 넘 웃겼어요. 김광수..김광수 연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막 흔들어 주시는 그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결혼한 남자가 왜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선수입죠.

날이 갈수록 어려지시는 홍포..보톡스 맞으시나..??

언제나 양손에 한아름..김동주 선수

풋풋한 태훈곰..볼살 통통한 게 아직은 어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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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경기, 글 올리면서 이런 재미없는 경기는 사절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경기도 중반까지는 그닥 재미가 없더라구요. 제 주위분들 중에는
막 자는 분들도 있었답니다..ㅋ ㅋ 그런데 소설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후반부 클라이막스가 초절정이면 전에 재미없던
것들은 다 잊어버리게 되지요. 오늘 경기가 딱 그런 모양이었습니다..^^

4대 2로 앞서나가는 6회까지 안타수가 더 많음에도 득점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롯데를 보며, 부진을 보이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에
(얼마 전까지 베어스가 그랬잖습니까..안타를 많이 쳐내면서도 점수를
내지는 못 하고 잔루만 잔뜩 만들어 냈었던..)오늘 경기도 비록 재미는
없지만 쉽게 승리를 거두게 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앗~ 클라이막스가
제법 괜찮았었던 경기였네요.

올해 들어 나도 작가가 되고싶다고 부쩍 야단을 떨고 있는 임태훈 선수
하지만 베스트 셀러 작가가 그렇게 되기 쉬운 법은 아니죠.. 8회초 1사
만루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소설을 쓰지 못 하고 깔끔하게 처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과연 태훈곰은 아쉬웠을까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반면, 집필과 연출을 동시에 하시는 정재훈 투수..과감하게 선전포고를
하셨습니다.."나도 가끔씩 승리투수가 되고 싶다구요~!!"

어쩜 100번의 세이브를 했음에도 기념모자를 만들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토로가 아니었을까..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기도 했네요.
(이번 참에 건의드립니다..네스포 사장님아~!! 정재훈 선수 100 세이브
기념모자도 좀 만들어 주시죠..의외로 깔린 팬들이 많은 선수라구요)

롯데의 문제점이라면 이대호 선수와 강민호 포수의 타격부진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타격 1,2위를 달리던 강포,
어제 오늘 이틀 동안 계속 성급하게 배트가 나가면서 무안타..-.-

물론 동점타를 만들어내는 플라이를 쳐내긴 했지만 안타가 아쉬웠을
본인으로는 무척이나 실망했을 겁니다. 체력의 한계가 온 것일까요..??
과연 목요일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부진은 계속 될 것인가..

마지막으로 김재호 선수와 이대수 선수..치열하게 주전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수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2군행으로 주전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호 선수, 타격감은 나아지고 있으나 수비는 아직 이대수 선수에
미치지 못 하고 있는데 그것을 잘 극복해야 주전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대수 선수는 주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구요.

그런 점에서 이 두 선수의 주전경쟁, 아주 볼만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목요일 경기 선발은 이혜천 투수와 장원준 투수, 두 선수 워낙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선수들이라 투수로만 놓고는 뭐라고 말하기 어렵고..카카~
타자들에게 경기가 달렸다고 봅니다. 5연승이냐..6연패냐..지켜봅시다.

22번을 달고 야구장에 온 탤런트 윤태영 씨

오늘의 4번 타자는 김현수 선수입니다.

시상식에서 또 상을 탄 김동주 선수..상금이 신인선수 연봉쯤일 듯..^^

레이어 투수

거 왜 미국배우 누구 닮지 않았습니까..?? 연기파 배우..이름이..-.-;

자이언츠 날쌘돌이 정수근, 롯데 조성환 워워워워워~

강포,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를 생각하며 애국가가
끝날 무렵에 늘친구가 있는 하늘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2회말 적시타를 터뜨린 최승환 포수..요즘 살맛이 절로 날 겁니다.

3루 도루를 하다가 아웃선언을 당한 김현수 선수
그러나 오석환 3루심의 오심이었지요..(이사람 맨날 저래..)
그것 때문에 김현수 선수, 덕아웃에 들어와서 막 난리가 났습니다.

수건도 던지고 허리에 손 올리고 씩씩 거리고 선배, 동료들에게
억울함을 막 호소하고..카카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열렬히 응원하던 롯데 팬들..롯데 선수들, 그 성원에 보답을 못 했네요.

덕아웃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자나 헬맷을 보는 것, 좋아합니다.

올해 신인왕이 유력시 되는 김재호 선수 (신인왕 후보 여건이 된다네요)

강포, 9회초 외야 플라이로 동점

그러나 우리의 이대수 선수,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눈깜짝 할 사이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고 유격수 답게 2루쪽으로
냅다 뛰어가시더군요..^^

레이어 선수, 속으로 그랬을 겁니다..'뭔 이런 넘들이 다 있어..'

송 아나는 어디로..?? 김석류 아나입니다.
김경문 감독님, 너무 뚫어지게 바라보시는군요..하핫~

오늘의 수훈선수..김재호, 이대수 유격수

김재호 선수와 부담 없이 주전경쟁을 할 거랍니다.

그저 웃는 김미소..ㅋㅋ

이대수 선수, 석류 씨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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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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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1년전 얘기 한 꼭지..1987년 6월 10일, 저는 명동에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 막 4개월이 지난 즈음이죠. 불현듯 그날이 생각납니다.
참 굉장했던 하루였고 그래서 21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21년이 지난 08년 6월 10일, 저는 야구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허공을 떠다녔던 하루였습니다. 참으로 긴 하루였구요.

각설하고 사직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잠실로 온 거인과 2연승을 하고 있는 곰
거인들은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웅담보약 제대로 먹고 가겠다..생각을 하고
올라왔을 텐데 이를 어쩌나~한눈에 보기에도거인들은 많이 지쳐있더군요.

특히 강민호 포수..몸이 무거워 보이더니 역시 무안타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베어스의 선발 명제곰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오늘 공 던지기
싫은갑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강대강..대충대충 던지는 듯한 느낌..-.-

그러더니 본인의 인터뷰대로 3회 이후부터 조금씩나아지기 시작했고 시즌
5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성공하셨죠..송 아나와의 인터뷰..카카~
다른 분들은 오늘 경기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저는그닥 재미 없었습니다.

1회에 얻어낸 점수 상황이야 그렇다고 쳐도 눈 한 번 돌리고 나면 한 회가
끝나있고 잠깐 다른 곳을 보고있다가 그라운드를 보면 어~ 벌써 공수교대

오후 9시 전에 경기가 끝나겠구나 했는데 뒤늦게 터진 롯데의 공격으로
그나마 조금 경기다운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재미없는
경기는 사절합니다. 그나저나 명제곰..송 아나와의 인터뷰, 축하축하~!!

야구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띄던 유니폼

요즘 정기구독자가 점점 늘고나고 있는 개념신문 경향신문
그리고 자매지 스포츠 칸..스포츠서울 보는데 이참에 바꿀까 생각중~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버스

야구장으로 들어오려는데운이 좋게도 강포를 만났네요.
지난 번 잠실경기에서획득한 강포 파울볼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시즌 종료후 강포클럽의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인 받고 다시 야구장으로 들어가다가 발견한 것인데..저는 이게
야구공으로 만든 것인줄 알았더니 스티커의 한 종류라고 하더군요.
정말 이게 스티커인가요..?? 누가 몰래 떼어갈 수도 있겠더라구요..ㅋ

오재원 선수, 헤어스타일을 바꾸셨는가 봅니다.
영 적응이 안 되는지 동료들에게 계속 보여주면서 막 뭐라뭐라 그래..ㅋ

롯데의 강민호 포수, 베어스 덕아웃을 향하여 손을 흔듭니다.

현수 선수도 급방긋..재원 선수도 뭔 손짓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채포님, 남들은 뭐라해도 저는 선발로 오시길 기다립니다..^^

왜 그러시나요..??

경기 전에 최승환 포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명제곰

모바일 야구게임사 후원으로 5월 MVP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뭔 방송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그냥 얼굴 좀 본 듯한 개그맨이라서 한 장 찍어봤네요.

음~ 대호 선수가 역시 우람하긴 합니다..^^;

오늘은 초반부터 점수를 많이 내줘서 그런가 롯데 응원석이
다른 때에 비해 다소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 한 가지
홍성흔 선수 응원가가 나올 때 음악을 틀어대며 롯데 응원가를
부르는 행동은정말아닌 것 같아요.

다른 팀 팬들도 홍성흔 선수 응원가가 먼저 나온 것이라고 다 알던데..
그러니 님들아 앞으로는 좀 자제를 부탁드려요.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음악까지 같이 틀어대는 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는 것이잖아요.

게임오버 님, 불펜에서 몸 푸시는 중~

9회초에 두 점을 따라붙은 롯데..그러나 오늘 부진했던 강포의
후속타 불발로 4연패를 기록, 2위인 베어스와는 경기차가 벌어졌습니다.

3연승 베어스~!!

송 아나, 김경문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조신조신..ㅋㅎ

그러더니 명제곰과의 인터뷰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더군요.
그것도 너무너무 즐겁게..집에서 목소리만 들으신 분들은 언제 저렇게
웃었는지 궁금하시죠..?? 저도 야구장에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왜 저렇게 웃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채포 얘기를 할 때..^^

명제곰도 계속 웃고..송 아나는 말도 못 하게 웃고..^^

아니~ 저것들이..방송을 빙자하여 뭐를 하자는 것이얌..??

암튼 선남선녀가 웃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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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없는 월요일, 심심해서 함 만들어 봤어요..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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