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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대통령과 장사꾼의 악수


고이즈미와 악수


베이징 대학교 학생과 악수


김대중 전 대통령과 악수


모든 사진이 언론이 지켜보고 있는 공식적인 만남에서의 악수
언론에서도 쪽팔려서 그런지 주머니 부분에서 사진을 잘랐다네요.
그 사진에서 보여지는 2mb의 위상..-.-; (2mb 지지하시는 분들은 걍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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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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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이긴다..오늘도 이기는 날, 베어스 세상~~

일단 처음 가본 목동..같은 서울이지만 송파구에 사는 저로서는 수원보다
더 거리감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반면에, 같은 서울하늘 아래라서 그런지
부담이 없더군요..ㅋ 목동구장의 주차비는 야구관람객에 한해 1일 3천원,
이런저런 공사가 한창인지라 다소 어수선한 느낌이 듭니다.

이곳 목동구장은 대구구장과함께 3루 덕아웃을 홈구장에서 사용합니다.
야구장에 들어섰을 때, 이게 과연프로야구 구장인가..생각이들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뭐 나름 색다른 맛도 있고 (외야관중석이 없고 외야쪽에
그물이 없고..) 경기를 다 보고나올 때는 썩 나쁘지는 않네..생각까지..^^;

각설하고..어제 경기, 7회까지 팽팽하던 두 팀..히어로즈의 실책을 그대로
놓치지 않은 베어스가 후반맹공을 퍼부어 11대 5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죽어도 방긋..' 한다는 김재호 선수의 결승타..전상렬 선수의 쐐기 만루포
두산베어스 6연승 질주..2위인 롯데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 쫓기고 있는
롯데와의 이번 주말 3연전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잘 던지고 있던 이혜천 투수를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 해서 동점을 허용했던 김동주 선수와김재호 선수의 수비
그 순간, 선수들의 분위기는 급하강..관중석에서 연호하던 팬들도 급절망
다행히 후반맹공으로 대승을 거두었긴 했지만 만약에 패했더라면 약간의
후유증이 따랐었을 경기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경기의 선발은 이재영 투수와 마일영 투수입니다. 연승의 신바람을
타고있는 기운을 받아 이재영 투수가 첫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냐..아니면
목동 홈에서 또 질 수 없다..히어로즈의 반격이 시작될지..흥미진진하군요.
과연 여러분은 오늘 경기를 어떻게 예측하고 계신지요..??

목동구장의 이모저모

든든합니다..^^

배터리의 마지막 연습

농부패션 태훈곰..오호~ 발목이 참으로 가늘군요..^^

지금 경기하러 갑니다.

외야 펜스 뒤에 관중석이 없고 불펜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투수들이 모여앉아 머리만 내밀고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너무 재밌더군요..^^

베어스의 차세대 포수 김재환

턱돌이 님이십니다..ㅋ

어제의 목동구장, 제 2의 베어스 홈이었답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모릅니다.

홈런 때려내신 고영민 선수

채포 님, 요즘 신나게 달립니다.

김동주 선수, 2천 루타 달성 축하합니다~!!
히어로즈, 상대방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해주는 구단인 듯 합니다.
저런 전광판 서비스는 당연한 것이라고 해도 경기가 끝난 후에
승리한 두산베어스 선수들을 위해 축하박수를 쳐달라는 멘트까지..^^

9회초, 할매의 만루포~!!

사진이 많이 흔들렸죠..?? 저기 넘어진 홍성흔 선수가 보이십니까..??
넘 웃겨서 웃느라고 정신이 없어서리 카메라가 흔들렸어요..ㅋㅋㅋ

축하받는 할매 씨

개구쟁이 랜들..넘어진 홍성흔 선수를 놀리는 중인 듯..^^

경기가 끝난 후 버스를 타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팬들에게 제일 환호를 받은 사람..바로 김경문 감독이었네요.

연속안타 이어가기에 실패한 김현수 선수..그러나 별 개의치 않는 듯
방긋방긋~ 농담삼아 현수 선수에게 종욱 선수가 몸에라도 살짝 공을
맞고 나갔어야 했는데..그랬더니 막 웃으면서 하는 말이 "종욱이 형,
공 맞으면 안 되요.." 하더군요..^^

얼마 전까지 얼굴에 웃음기가 없었던 채포..이제는 활짝 웃습니다.

2승을 할 수도 있었는데..무척 아쉬웠을 이혜천 투수
그래도 팀이 이겼잖아요.

많은 팬들이 여기저기에서 왜 넘어졌냐고 물어보는 통에
부끄부끄~ 어쩔줄몰라하는 홍성흔 선수의 모습입니다.

만루포의 주인공 전상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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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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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여고생 여러분 시간이 늦어 밤길이 위헙합니다.
여중.여고생들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 열렸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서
저녁 8시가 넘자 한 여경이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군요.

처음에는 일몰 후 집회는 불법이니까 해산하라고 했다가
사법 처리할테니까 경고한다고 했다가 그래도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자 여학생들이 위험하니까 집에 보내주라고 했다는데요.
이에 대해서 여학생들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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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래 야자 12시에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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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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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게 이 나라와 국민을 도와주는 길이라는 것,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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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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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이 부족했던가..개막 이후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 하던 곰
이겨도 제대로 이긴 것 같지 않은 모습만 줄곧 보여주었던 곰
그랬던 곰들이 5월을 코앞에 두고 역전승..5월 첫경기에서도 역전승
그렇게 멋진 두 번의 재주를 보여주었습니다.

1년 7개월여만에 승리를 따낸 이혜천 투수..
중간계투로 나왔을 때완 달리 선발로 나왔을 때 보여준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드디어 혜천대사의 때(시절)가 찾아온 것 일까요..??
그동안 공만 빠르지 제대로 하는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아온 이혜천 투수
이 첫승이 그 모든 것을 잠재우는 디딤돌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드는 사람은 표시가 안 나도 나는 사람은 표시가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를 분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바로 다시 돌아온 안샘이죠.
제대로 된 타격을 보여주지는 못 했지만 (보여줄 겨를이 없었던 것이지만)
이제는 돌아와 앉은 우리네 누이처럼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앉은 안경현
그의 귀환과 함께 숨어있던 곰들의 멋진 모습도 조금씩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 멋진 베어스..푸르른 5월, 제대로 점프해 봅시다~!!

5월 첫경기, 선발투수 이혜천

익숙한 등번호 3

뉘십 자식인지 잘 생겼따~!! 멋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시구자 초청

시구를 마친 후 채포에게 덜컥 안긴 이인성 어린이

덕아웃에 가서는 멋지게 파이팅도 외칩니다..^^
홍포에게 좀 혼났죠..포수 힘들게 안겼다고..ㅋㅋ (물론 장난삼아..)

인사성도 바른 어린이군요.

얼마만인가..타석에 들어선 안샘

경기는곰이 이겼지만 응원은 호랑이 勝~!!

부상 때문에 2군으로 내려간 이대수 선수
어제 여친과 경기를 보러 왔더군요..^^
다행히 대수롭지 않은 부상이라고 합니다.

베어스 Win~!!

ESPN과 방송 인터뷰중인 안샘

수훈선수, 혜천 대사와 홍포

현수 선수 요즘 넘 바쁩니다..인터뷰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안샘에게도 역시 방송의 관심이 지대하군요.

어제 경기가 일찍 끝나서 귀가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혜천 선수, 역시나 승리는 좋은 것이죠..팬들에게 완전 대환영~!!

4월 마지막 날 머리쪽에 공을 맞았던 오재원 선수
아무래도 병원에 가서 CT 촬영 다시 한 번 해야할 것 같아요.
어제 보니 차에 가서 문 열다가 "어~ 내 차가 아니네" 하더군요..^^

이재영 투수도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베어스 공식 미소천사 김재호 선수
가만 보면 언제 어디서나 맨날 웃고 있더라구요..^^

루키 곱군..정말 귀엽군..^^ (제 딸내미와 동갑입니다..커허~)

사인하고 있는 안샘..겉모습은 무표정이지만 속은 웃고 계실 겁니다.

태훈곰, 화이팅~!!

민병헌 선수의 어머니는 아들만 바라봐도 배가 부르실 듯..^^
옆에 있는 아기엄마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인터뷰를 하느라 샤워를 못 했는지 얼굴에 땀이 숑숑~
그래도 팬들을 위해 정성껏 사인을 해주는 현수 선수

얼굴이 많이 까칠해 보이는 정재훈 투수..그대는 영원한 게임오버..^^

역시나 홍포, 멋집니다..인정~!!
그나저나, 입 주위가 온통 부르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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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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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님의 경기 후 한마디처럼 시합 전에 좋은 손님들이 오셔서
승리를 얻게된 것이 아닐까..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김주성 선수, 우와~ 넘 착해보이는 인상..그런 사람이 어찌 몸을 부딪히며
농구를 할까 모르겠어요..^^어쨌든 김주성 선수와 전창진 감독님의 좋은
기운이 울 곰들에게도 전해진 것이 분명하다고 여겨진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호투를 했으면서도 연이어 패배를 기록한 랜들 투수..오죽하면
많은 베어스 팬들이 '랜들 지못미'를 외칠 정도였을까요. 그리고 이번에는
꼭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승리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했습니다.

6대 0에서 겨우 한 점을 따라붙었을 때 다행스럽게 영패를 모면을 하겠구나
생각했답니다. 같이 야구를 보던 지인은 경기가 넘 재미없게 질질 늘어진다고
7회까지만 보고 간다고 했는데 다 보고 가라고 잡았답니다. 잡길 잘 했죠..??

개인적으로 역전승을 한 것, 물론 기분은 좋았습니다만 심판들의 미숙한 판정이
계속 나왔던 것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것도 각 주심들이 돌아가면서 말이죠.
김경문 감독님..주심에 항의, 1루심에 항의, 2루심에 항의하시느라 바쁘셨네요.
항의에 대해 무조건심판이 옳다라고 하기 전에 제대로 경기를 살펴봤으면 합니다.

야구라는 경기는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때려내지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치고 달리는 것이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그리고 선수는 물론 팬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현수 군..^^

선발투수 랜들

원주 동부 농구단의 전창진 감독과 김주성 선수, 두산베어스의
김경문 감독과 김동주 선수가 유니폼과 사인볼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입으시니 구여우십니다..^^

시구하러 나오는 김주성 선수와 전창진 감독

전창진 감독..볼에 몸을 들이대더니 1루로 뛰어나가더군요..^^

김주성 선수의 키를 보고 놀랍다는 듯이 혀를 내미는 홍포 표정..^^

요렇게 사이좋게 앉아서 관전을 하시고..(제 바로 옆자리..ㅋㅋ)




















기념사진도 찍었는데 정말 너무 친절하셔요.

헉~ 이기적인 기럭지..^^

스포츠 2.0를 구독중인데 마침 김주성 선수가 표지모델로 나온 것이
있어 야구장 갈 때 들고가서 사인을 받았습니다. 야구공에도 받구요.

올림픽을 대비해서 일본에서 전력탐색차 온 사람들이라는데 왜 저렇게
좋은 자리에 앉도록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니까요.

오재원 선수..위험한 순간이었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역전을 한 후에 너무나도 좋아하는 베어스 선수들

감독님, 항의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경기시간이 어느덧 열시를 넘었네요.

패전처리 하러 나왔다가 귀중한 1승을 거둔 이용찬 투수

멋지게 역전결승타를 날려주신 이종욱 선수의 인터뷰

끝으로 기아팬을 위해 보너스 샷..^^
경기 시작 전에 중앙출입구 앞에서 만난 두 선수
최경환 선수와 이용규 선수입니다.




















최태원 코치는 선수협 1기때 선수와 자원봉사자로서 알게 된
사이입니다. 정말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지냈는지라 뭐랄까..
음~ 암튼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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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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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울 베어스 선수들..정말 착하기도 하죠.
양준혁 선수에게 2천 안타를 선물로 주시고 송진우 투수에게는 최고령 승리투수를
선물 주시고 급기야 서재응 투수에게 국내무대에서의첫승을 선물로 안겨주셨네요.
아~ 김명제 투수의 좌우명처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훌륭한 팀이로구만요..ㅠㅠ
서재응 투수..안타를 좀 맞긴 했지만 공이 아주 좋았다고 봅니다.

거기에 그동안 서재응 투수만 나오면 침묵으로 일관하던 타격도 적절하게 터져줬으니
말이죠. 그런데 후반에 수비실수를 했던 것이 남은 잠실 2연전을 불안하게 하는 옥에
티였다고 할까..??

반면에 두산은 4회말과 7회말에 잡은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 하고 지난 일요일
대전 경기에서의 역전패 후 또 한 번 뼈아픈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김현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너무 들쑥날쑥하고 있는 상황이고 팀의 중심인
김동주 선수가 계속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김현수 선수의 반만, 아니 반의 반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정말로 좋으련만~

비록 제가 응원하는 베어스가 패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메이저리거 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서재응 투수인지라 기꺼이 축하를 해줬습니다. 두 번의 찬스를 놓친 후
오늘 경기는 어렵겠다 생각을 하고 야구장에 온 연예인들만 구경..^^;
그리고 서재응 투수에게 공에 사인을 받았구요.

내일선발은 랜들과 양현종 투수..그동안 잘 던졌으나 선수들의 타격부진으로
1승 이후 2패를 기록한 랜들 투수에게 승리가 돌아갈 것이라고 믿으면서~
(채포 님, 제발 좀 잘 해주세요..^^)

안샘을 위한 플래카드..이번주 목요일인가 1군으로 올라오실 듯..^^

귀여운 강아지 같은 김재환 포수

요즘 너무나도 이쁜 당신..바로 김현수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최태원 코치..보자마자 활짝 웃어주셔서
넘 고마웠어요..제 카메라를 위해 포즈도 취해주셨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SK가 아닌 타이거즈 코치라서 더욱 더 좋답니다.

남양주 리틀야구부원들이 야구를 보러 왔네요.

탤런트 윤태영 씨가 탤런트였던 부인 임유진 씨와 야구를 보러 왔네요.
근데 윤태영 씨는 열렬 두산팬..임유진 씨는 열렬 기아팬..^^
오늘 기아가 넘 잘 해줘서 임유진 씨만 혼자 마구 신나했답니다.

역투하는 서재응 투수

두산베어스에서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 테디베어 베어스
미리 구경 한 번 해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 100% 수작업이랍니다.

영화배우 조재현 씨..서재응 선수와 아주 친하다고 합니다.

왕뚜껑 소녀 황보라 양..윤태영 씨 부부랑 같이 왔네요.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 청순하고 예쁘더군요..^^

유리상자 이세준 씨..열렬 베어스팬입니다.

인터뷰하는 서재응 투수

서재응 투수에게 사인을 받아볼 생각으로 볼을 챙겨갔는데
운이 너무 좋았네요. 사인을 할 때 1승이라고 써달라고했더니
빙그레 웃더만요..^^ 암튼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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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남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장에서 열린 울 두산과 상무의
2군 경기를 보고왔습니다. 특별히상무와의 경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죠..?? 상무에 울 베어스 선수들이 몇 명 있으니까요..^^

오전에 비가 내리고 날이 안 좋아서 취소가 되는 것은 아닐까 했는데
다행히 맑아지는 날씨..도넛츠와 음료수를 사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갔습죠. 국군체육부대를 찾아가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장지역에서 성남으로 넘어가기 직전, 구리로 빠지는 고속도로 옆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장지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부대에 도착해서 보초를 서고있는 사병에게 야구장에 간다고 하면
아주 친절하게 '이렇게 말입니다..저렇게 말입니다..' 군인 특유(?)의
말씨로 길을 알려주는데 들어갈 때, 신분증만 맡기시면 됩니다.

북부리그에서 상무 야구단은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팀..
선수층이 아주 두껍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1점 차의 점수인데도
쉽게 따라잡지 못 하고 두산베어스가 패하고 말았습니다뭐랄까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긴장감이 없는 듯 하면서도
묘하게 긴장이 되는 그런 경기였다고나 할까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계실 안경현 선수..안샘은 체력적인 면에선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얼굴표정이 예전같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아무래도 저나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이유와 같은 것이겠죠..??
조속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1군으로 올라오시길 바랄 뿐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더블헤더로 경기가 열립니다.
더블헤더의 경우 1차전은 7회까지하고 20분 쉬고 2차전에 들어갑니다.
내일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간되시는 분들, 한 번들 다녀오세요.

덕아웃 풍경..기둥 옆에 안샘이 보이는군요.

스피드건을 들고 투수들의 공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보통 신인선수들이 이것을 하는데 루키 박민석 투수입니다.

이런~ 두산 김용성 선수의 공을 맞고 쓰러진 상무의 김종호 선수
뒷목 부위를 맞았는데 바로 앰블런스가 와서 가까운 경찰병원으로
호송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며칠 치료를 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마침 선수의 어머니도 오셨었는데 막 울고 그러셨어요..아흑~

타격에 나가시는 안샘..힘껏 휘둘렀으나 땅볼아웃~

클리닝 타임 때 잠시 휴식을 취하시는 송재박..한영준 코치

손션 선수..포즈를 취해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예쁘게..^^
손션 선수를 위해 따로 도넛츠를 준비해서 들고갔어요.
작은 정재훈 선수가 갖다준다고 해서 맡겼는데 이러언~
사진 찍으면서 물어봤더니 못 받았답니다..이거 ?뭥미..??

앗~ 더칸이다~!! 레드를 좋아하는 더칸 선수입니다.

2군에도 당연히 기록원이 열심히 기록을 한답니다.

반가운 모습..정성훈..김상현 그리고 김덕윤 투수

두산에서 뛰던 김성배 투수

상무구장 전경입니다..아늑하죠..??

스코어는 반은 수동..반은 자동..^^

1층은 상무야구단 감독실..2층은 코치실

경기는 1: 2로 상무가 이겼습니다.

땀냄새가 물씬 나는 덕아웃입니다.

박종훈 2군 감독님..감독님 기사와 사진이 실린 스포츠 2.0을
갖고 나갔는데 그만 어디선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못 보여드리고 간단하게 준비한 선물만 전해드렸답니다.

두산베어스 루키 고창성 투수입니다.

버스가 한 대는 야구단 버스..한 대는 핸드볼 선수단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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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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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비 논란, 고칠 것은 고쳐야 한다.

야구 이야기 2008/04/23 18:43

LG 김재박 감독까지 SK의 비매너 수비를 질타하면서 두산-SK의 감정싸움이
더 확대되는
분위기입니다. SK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었다고 억울해하고 있고,
두산은 김경문 감독이
"받은대로 돌려준 것"이라는 묘한 발언을 해서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김재박 감독까지 작심한듯 나섰으니 사태가 더 커질
모양입니다.


유격수나 2루수가 오른손잡이라고 했을 때, 왼손으로 태그하기 때문에 보통
베이스를 기준으로
1루주자의 반대편에 위치하게 됩니다. 왼손을 내리면서
태그하기 때문에 편하게 태그하려면
보통 왼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오른발은
3루쪽으로 두는게 자연스러운 수비입니다.

그런데 오른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왼발로 1루주자의 경로를 가리면서 수비한다고
합시다.
주자는 베이스에 들어갈 길이 막히게 되고, 만약 수비수가 왼 무릎을 세워
관절을 주자 쪽으로
향하게 하면 빠르게 달려들던 주자가 크게 다칠 수 있겠죠.
물론 수비수도 다칠 수 있습니다.
만약 헬멧 쓴 머리로 달려들어 수비수의 무릎을
들이받으면 크게 다치지 않겠습니까.

김재박 감독의 발언을 보고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도루 시 수비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두산 김재호의 슬라이딩이 정당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리적인 보복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경기만
놓고 보자면 두산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러나 SK도 반복해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고칠 부분은 고쳐야지요.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과거의 모습들 때문에 가해자로
매도당하는 것은
안 될 일이지만, 그러한 빌미를 제공했던 것에 대해서 시정하는
노력은 보여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이 2루 수비의 정석입니다. 왼발을 베이스에 두고 왼팔로 자연스럽게 태그합니다.

이것이 SK의 수비인데 위의 사진과 수비수의 발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발이 2루에, 왼발은 분명히 1루주자의 경로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송구를 받다보면 공 가는대로 몸이 움직이기 때문에 일일이 정석대로 수비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주자의 경로는 열어주고 태그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말입니다.

아니면 아래 사진에서 보듯, 수비수가 공 가는대로 움직이면서 주자의 경로를
가리더라도기본적인 자세가 왼발이 2루에 중심이 맞춰지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즉, 위쪽에 붙인 SK의 수비 상황이 송구를 받다보니 어쩌다가 SK의 수비수의 발이
그렇게 된 것이라고 보기는 부자연스럽다는 이야기이죠.


이게 그 유명한(?) 정근우의 수비 캡쳐화면입니다. 우발적인 상황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위에서 본 것처럼 기본적인 수비 자세 자체가 다른 팀과 다르다는 점에서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상황입니다. 도루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왼발을 2루 베이스에 두고 주자의 길은 막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죠?


병살 수비 시에도 왼발을 2루에 두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SK의 수비는 역시 오른발을 2루에 두고 병살수비를 합니다. 2루수가 2루에
들어갈 때는 들어가던 방향이 있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오른발로 2루를 밟고
1루로 던질 수 있으나, 위 사진은 유격수의 수비이기 때문에 오히려 한 발을 더
가야 하는 단점이 있어 자연스러운 수비상황이라 하기는 어렵습니다.

메이저리그도 수비의 기본 자세가 다를리가 없구요. 김재박 감독의 이야기처럼 정말로
주자가 수비수를 까버리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야구의 기본은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nalriblues?Redirect=Log&logNo=3003025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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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짱인 듯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2&no=454208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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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특정 팀의 도루 저지 모습만 인터넷에서 찾았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에 대한 판단은 네티즌께서.....

이대수의 정석 플레이....
(베이스를 가리지 않고.. 가랑이 사이로 다리가 들어갈수 있는 수비자세..)





정근우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발 위치


왼발위치


나주환 왼발 위치


정근우 왼발 위치


정근우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나주환의 왼쪽다리


나주환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정근우의 왼쪽 다리


나주환의 왼발 위치


정근우의 엉덩이



정근우의 왼발



정근우 왼발
출처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baseball_2&no=4556895&page=1&search_
pos=-4529264&k_type=0100&keyword=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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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naver.com/nalriblues?Redirect=Log&logNo=3003025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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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팬분들.. 좋아하는 팀 옹호하고 싶은 맘이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무조건 감싸주기는 자기 팀을 더 욕되게 할 뿐입니다.
김재박 감독이 아무렴 근거도 없이 자기 일도 아닌 일에 그런 파장이 큰 발언을 하겠습니까?
sk 이런더티플레이만 안하면 여러분 말씀처럼 정말 매력있는 팀입니다.
우승할 능력도 충분히 되고요.

이렇게좋은 팀이 여러 사람으로부터계속 욕먹는 것이억울하다면
여러분들이 구단 홈페이지든 어디서든 목소리 높여서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1위팀이언제나질시의 대상이 되는 건 사실일지 모르지만
해태는걸핏하면 우승하는, 지나치게강한 팀에 대한 반발심이었고
삼성은 돈으로 호화군단을 만든 것에 대한 거부감이었지
sk의 경우처럼 플레이 자체가 문제시되고비난거리가 된 적은없었습니다.
이걸 두고 1위 팀에 대한 질투심이라는둥 심지어
꼬우면 이겨보라는식의 유치한 발언은 이제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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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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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수 -


금민철: 자만하지 말자
김강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김덕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김명제: 나보단 남을 먼저 생각하자
김상현: 초지일관


김선우: 진인사대천명
김용성: 오르지 못할 나무는 없다
노경은: 인내는 곧 성공이다
랜들: Life is Balance
레스: No sweat no sweet


서동환: 나 자신과 타협하지 말자
원용묵: 후회 없는 인생을 살자
이경민: 한걸음 한걸음씩
이승학: 나는 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하기에 성공할 수 있다
이용찬: 매사에 열심히 하는 자세로 임하자


이용호: 나 자신과 타협하지 말자
이원재: 난 할 수 있다
이윤학: 노력하지 않는 선수는 선수가 아니다
이재영: 무리도 말고 쉬지도 말자
이재우: 나는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


이혜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임태훈: 항상 처음이란 자세로
정성훈: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자
큰재훈: 육체는 정신이 지배한다
작재훈: 꿈이 있으면 이 세상 살아갈 만하다


고창성: 교만하지 말고 겸손함 속에 최선을 다하자
박민석: 나의 야구에 대한 열정은 스피드건에 찍히지 않는다
윤요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진야곱: 꿈은 무한한 것, 앞으로 나가자
홍상삼: 최고보다는 최선이다


- 포수 -


김진수: 매사에 최선을 다하자
이경환: 혼신의 노력은 결코 배반당하지 않는다
채상병: 끈기 있는 성실한 삶
홍성흔: 포기는 김장 담글 때나 쓰자
김재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놓치지 말자
윤도경: 무엇이든지 열심히


- 내야수 -


고영민: 후회하는 선택을 하지 말자
권영준: 시도 없는 포기란 없다
김동주: 햇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는 짙다
김재호: 불평보다는 인내를 말보다는 실천을
안경현: 서두르지 말자 그러나 쉬지도 말자


오재원: 매사에 집중력을 높이자
윤석민: 초심
이대수: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
이두환: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이윤호: 혼이 담긴 노력은 결코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이정민: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자
정원석: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최주환: 지금 흘린 땀방울이 10년 후에 명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
최준석: 열심히만 하면 안 된다 잘해야 된다
김용의: 나를 매일 100% 사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자
박종섭: 마음의 여유는 잃지 말되 노력은 끊임없이 하자


- 외야수-


김현수: 나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
민병헌: 눈에 들기 보단 마음에 들자
박진원: 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하자
유재웅: 고진감래


윤승균: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종욱: 잡초근성을 갖자
장원진: 항상 최선을 다하자
전상렬: 최선의 노력 향상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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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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