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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성포털사이트 마이클럽 회원들이 16일 서울 마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로
응원글을 담아 보내온 간식들 너머 기자들이 분주히 기사 마감을 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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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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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의 도움을 받아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이사 완료~!!
그런데 살펴보니 쓸고 닦고 할 부분이 좀 남아있는 듯..^^
그러니 좀 정신이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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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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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부지방에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나요..??
암튼 갑자기 내린 비가 한 팀에게는 호재, 다른 한 팀에게는 악재가 되고 말았네요.
5연패 중이었던자이언츠가모처럼 살아나려던 참이었는데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하지만 두산베어스로서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하늘도 우리 편이구나..그거죠.

흔히 잘 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다..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로 그 말이 딱 맞아들었던
경기였습니다. 한창 달아오르던 열기를 식히기 위함이었는지..급작스레 쏟아진 비
그리고 우천중단..비가 퍼붓는 와중에서도 부산갈매기들은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야구해~!!"

그러나 지금은 조금 후회하시죠..??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 아깝긴 하겠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우천취소가 되는 것이 연패를 당하고 있던 롯데에게 더 좋은 보약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기차와 여자마음은 한 번 가버리면 소용
없는 것을..후회한들 어쩌하리오..^^; 롯데가 패하긴 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선수들의 타격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문제는 수비가 불안하다는 거죠.

반면에 잘 되는 집안인 베어스는 광속 선풍기를 돌려대던 이성열 선수가 2개의
안타를 쳐내고 최승환 포수는 승리를 굳히는 안타를 쳐냈고 정원석 선수마저도
3루타를 만들어 내고..그냥 그렇게 착착~ 잘 되고 있으니 연승가도를 이어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新舊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생각에 더 맘에 드는 경기

평소 늘 만만하게 챙겨먹었던 웅담보약을 하나도 못 먹고 쓰린 마음을 달래면서
집으로 내려가고 있을 자이언츠 선수들..과연 1박 2일간의 야구를 마치고 원정에
나서는 히어로즈를 맞이하여 수월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기대됩니다.
하긴 같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상황이니 두 팀 모두 비슷한 것일까요..??

그리고 평소 늘 갈매기만 만나면 음매~ 기죽어 힘을 못 쓰던 베어스 선수들
5연승의 부푼 마음을 안고 모처럼 먼길 내려가는 원정길에서 연승가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대구에서 있을 사자와의 3연전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해 집니다.

끝으로, 오늘 글에는 사진이 무척 많아서 스크롤 압박이 심하다는 것~!!

선발 이혜천 투수

홍포, 은근 채포가 맘에 쓰이는지 계속 어깨에 손을 얹고 있더군요.

다시 만난 연인..?? 병헌 군과 현수 군..경기 내내 난리가 났습니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생수와 이온음료 그리고 홍삼음료를 꽉꽉 채운
아이스박스 등장..이는 선수들이 감독님 옆에 있는 냉장고로 가기를
어려워하는 선수들을 위한 박보현 매니저의 작품이랍니다..^^

그대로 승복 하나 걸치고 산으로 가도 되실 듯~

탄지신공 혜천 대사님 플래카드 등장

야구공 스티커 구입했습니다..^^

5회초, 후두둑~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중앙관중석에서 분석을 하던 홍원기 요원, 비를 피하시는 중

선수들, 비가 그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만 20 여분쯤 지나서 그쳤습니다.

비가 와도 신나는 사람들..^^

오석환 주심의 오심이 또 하나 발생~!!혹시본명이 오심..??

5회말, 역전했습니다~!!

1루에서 왔다갔다 무쟈게 정신없던 정수근 선수
결국 견제사..카카카~ 안샘의 지략이 돋보였던 모습이죠.

허이쿠~ 이제는 노골적인 스킨쉽까지 하시는 두 사람..^^

롯데팬..대단해요~ 수박을 반으로 잘라서 떠드시더군요.

쾌조 5연승~!!

갑자기 어디론가 뛰어가는 감독님, 알고 보니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떠나기 전에 인사를 청했는가 봅니다. 두 감독, 참 깍듯하셔요..^^

수훈선수는 최승환 포수와 김상현 투수
특히 최승환 포수, 참 좋았겠어요..^^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다음 경기가 열리는 대구로 내려갑니다.
저는 평상시에는 선수들을 기다리는 일은 없는데 이렇게 경기를
끝내고 원정을 갈 때면 선수들을 기다려서 얼굴을 보곤 합니다.
왜냐..?? 선수들이 빨리 나오거든요..ㅋ

오늘 3루타 넘 좋았다고 했더니 원석 씨 왈.."아웃될 뻔 했어요.."

채포님..요즘 하는 일 없다고 막 자조적인 말씀을 계속 하십니다.
그래서 힘내라고 지인과 먹을 거 듬뿍 안겨드리고 왔어요..ㅋㅋ

채포랑 사진찍은 사람, 저 아닙니다..^^

레이어 선수, 사인을 청하는 팬을 위해 가방을 땅에 던지고 사인을..^^

샤방샤방 끝내주는 김재호 선수

오재원 선수, 나중에 식빵 많이 사드릴게요..^^;

현수 선수를 따르는 팬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부대가 뒤를 따르더군요.
그중 한 분이 "내일 대구에서 봐요.." 하니까 깜짝 놀라면서 "왜요..??"
하더군요. 아니, 선수만 원정 가나요..?? 팬도 가는데..카카카~

2군에서 돌아온 새까만 민 상사..^^

아직 1군 등록은 안 됐지만 1군에 합류한 유재웅 선수

김상현 투수..얌전하게 걸어오십니다.

김광수 코치님 넘 웃겼어요. 김광수..김광수 연호하는 팬들에게
손을 막 흔들어 주시는 그 모습, 정말 멋졌습니다..^^

결혼한 남자가 왜 아름다운지 보여주는 선수입죠.

날이 갈수록 어려지시는 홍포..보톡스 맞으시나..??

언제나 양손에 한아름..김동주 선수

풋풋한 태훈곰..볼살 통통한 게 아직은 어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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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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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경기, 글 올리면서 이런 재미없는 경기는 사절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경기도 중반까지는 그닥 재미가 없더라구요. 제 주위분들 중에는
막 자는 분들도 있었답니다..ㅋ ㅋ 그런데 소설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아무리 재미가 없어도 후반부 클라이막스가 초절정이면 전에 재미없던
것들은 다 잊어버리게 되지요. 오늘 경기가 딱 그런 모양이었습니다..^^

4대 2로 앞서나가는 6회까지 안타수가 더 많음에도 득점을 제대로 하지
못 하는 롯데를 보며, 부진을 보이는 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생각에
(얼마 전까지 베어스가 그랬잖습니까..안타를 많이 쳐내면서도 점수를
내지는 못 하고 잔루만 잔뜩 만들어 냈었던..)오늘 경기도 비록 재미는
없지만 쉽게 승리를 거두게 되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앗~ 클라이막스가
제법 괜찮았었던 경기였네요.

올해 들어 나도 작가가 되고싶다고 부쩍 야단을 떨고 있는 임태훈 선수
하지만 베스트 셀러 작가가 그렇게 되기 쉬운 법은 아니죠.. 8회초 1사
만루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소설을 쓰지 못 하고 깔끔하게 처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과연 태훈곰은 아쉬웠을까요..?? 그것이 참 궁금합니다.

반면, 집필과 연출을 동시에 하시는 정재훈 투수..과감하게 선전포고를
하셨습니다.."나도 가끔씩 승리투수가 되고 싶다구요~!!"

어쩜 100번의 세이브를 했음에도 기념모자를 만들어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토로가 아니었을까..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기도 했네요.
(이번 참에 건의드립니다..네스포 사장님아~!! 정재훈 선수 100 세이브
기념모자도 좀 만들어 주시죠..의외로 깔린 팬들이 많은 선수라구요)

롯데의 문제점이라면 이대호 선수와 강민호 포수의 타격부진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시즌 초반 타격 1,2위를 달리던 강포,
어제 오늘 이틀 동안 계속 성급하게 배트가 나가면서 무안타..-.-

물론 동점타를 만들어내는 플라이를 쳐내긴 했지만 안타가 아쉬웠을
본인으로는 무척이나 실망했을 겁니다. 체력의 한계가 온 것일까요..??
과연 목요일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부진은 계속 될 것인가..

마지막으로 김재호 선수와 이대수 선수..치열하게 주전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수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2군행으로 주전자리를 지키고
있는 재호 선수, 타격감은 나아지고 있으나 수비는 아직 이대수 선수에
미치지 못 하고 있는데 그것을 잘 극복해야 주전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대수 선수는 주어지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구요.

그런 점에서 이 두 선수의 주전경쟁, 아주 볼만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목요일 경기 선발은 이혜천 투수와 장원준 투수, 두 선수 워낙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선수들이라 투수로만 놓고는 뭐라고 말하기 어렵고..카카~
타자들에게 경기가 달렸다고 봅니다. 5연승이냐..6연패냐..지켜봅시다.

22번을 달고 야구장에 온 탤런트 윤태영 씨

오늘의 4번 타자는 김현수 선수입니다.

시상식에서 또 상을 탄 김동주 선수..상금이 신인선수 연봉쯤일 듯..^^

레이어 투수

거 왜 미국배우 누구 닮지 않았습니까..?? 연기파 배우..이름이..-.-;

자이언츠 날쌘돌이 정수근, 롯데 조성환 워워워워워~

강포, 교통사고로 죽은 친구를 생각하며 애국가가
끝날 무렵에 늘친구가 있는 하늘을 향해 인사를 합니다.

2회말 적시타를 터뜨린 최승환 포수..요즘 살맛이 절로 날 겁니다.

3루 도루를 하다가 아웃선언을 당한 김현수 선수
그러나 오석환 3루심의 오심이었지요..(이사람 맨날 저래..)
그것 때문에 김현수 선수, 덕아웃에 들어와서 막 난리가 났습니다.

수건도 던지고 허리에 손 올리고 씩씩 거리고 선배, 동료들에게
억울함을 막 호소하고..카카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습니다..^^

열렬히 응원하던 롯데 팬들..롯데 선수들, 그 성원에 보답을 못 했네요.

덕아웃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자나 헬맷을 보는 것, 좋아합니다.

올해 신인왕이 유력시 되는 김재호 선수 (신인왕 후보 여건이 된다네요)

강포, 9회초 외야 플라이로 동점

그러나 우리의 이대수 선수,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눈깜짝 할 사이에 끝내기 안타를 쳐내고 유격수 답게 2루쪽으로
냅다 뛰어가시더군요..^^

레이어 선수, 속으로 그랬을 겁니다..'뭔 이런 넘들이 다 있어..'

송 아나는 어디로..?? 김석류 아나입니다.
김경문 감독님, 너무 뚫어지게 바라보시는군요..하핫~

오늘의 수훈선수..김재호, 이대수 유격수

김재호 선수와 부담 없이 주전경쟁을 할 거랍니다.

그저 웃는 김미소..ㅋㅋ

이대수 선수, 석류 씨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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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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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1년전 얘기 한 꼭지..1987년 6월 10일, 저는 명동에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 막 4개월이 지난 즈음이죠. 불현듯 그날이 생각납니다.
참 굉장했던 하루였고 그래서 21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답니다.

21년이 지난 08년 6월 10일, 저는 야구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야구장에
있으면서도 마음은 허공을 떠다녔던 하루였습니다. 참으로 긴 하루였구요.

각설하고 사직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잠실로 온 거인과 2연승을 하고 있는 곰
거인들은 늘 그랬듯이 이번에도 웅담보약 제대로 먹고 가겠다..생각을 하고
올라왔을 텐데 이를 어쩌나~한눈에 보기에도거인들은 많이 지쳐있더군요.

특히 강민호 포수..몸이 무거워 보이더니 역시 무안타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베어스의 선발 명제곰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오늘 공 던지기
싫은갑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강대강..대충대충 던지는 듯한 느낌..-.-

그러더니 본인의 인터뷰대로 3회 이후부터 조금씩나아지기 시작했고 시즌
5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성공하셨죠..송 아나와의 인터뷰..카카~
다른 분들은 오늘 경기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저는그닥 재미 없었습니다.

1회에 얻어낸 점수 상황이야 그렇다고 쳐도 눈 한 번 돌리고 나면 한 회가
끝나있고 잠깐 다른 곳을 보고있다가 그라운드를 보면 어~ 벌써 공수교대

오후 9시 전에 경기가 끝나겠구나 했는데 뒤늦게 터진 롯데의 공격으로
그나마 조금 경기다운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재미없는
경기는 사절합니다. 그나저나 명제곰..송 아나와의 인터뷰, 축하축하~!!

야구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띄던 유니폼

요즘 정기구독자가 점점 늘고나고 있는 개념신문 경향신문
그리고 자매지 스포츠 칸..스포츠서울 보는데 이참에 바꿀까 생각중~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버스

야구장으로 들어오려는데운이 좋게도 강포를 만났네요.
지난 번 잠실경기에서획득한 강포 파울볼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시즌 종료후 강포클럽의 불우이웃 돕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인 받고 다시 야구장으로 들어가다가 발견한 것인데..저는 이게
야구공으로 만든 것인줄 알았더니 스티커의 한 종류라고 하더군요.
정말 이게 스티커인가요..?? 누가 몰래 떼어갈 수도 있겠더라구요..ㅋ

오재원 선수, 헤어스타일을 바꾸셨는가 봅니다.
영 적응이 안 되는지 동료들에게 계속 보여주면서 막 뭐라뭐라 그래..ㅋ

롯데의 강민호 포수, 베어스 덕아웃을 향하여 손을 흔듭니다.

현수 선수도 급방긋..재원 선수도 뭔 손짓인지 모르지만 저렇게..^^

채포님, 남들은 뭐라해도 저는 선발로 오시길 기다립니다..^^

왜 그러시나요..??

경기 전에 최승환 포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명제곰

모바일 야구게임사 후원으로 5월 MVP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부산의 뭔 방송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고
그냥 얼굴 좀 본 듯한 개그맨이라서 한 장 찍어봤네요.

음~ 대호 선수가 역시 우람하긴 합니다..^^;

오늘은 초반부터 점수를 많이 내줘서 그런가 롯데 응원석이
다른 때에 비해 다소 조용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 한 가지
홍성흔 선수 응원가가 나올 때 음악을 틀어대며 롯데 응원가를
부르는 행동은정말아닌 것 같아요.

다른 팀 팬들도 홍성흔 선수 응원가가 먼저 나온 것이라고 다 알던데..
그러니 님들아 앞으로는 좀 자제를 부탁드려요.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음악까지 같이 틀어대는 것은 처음부터 그렇게 할 생각이었다는 것이잖아요.

게임오버 님, 불펜에서 몸 푸시는 중~

9회초에 두 점을 따라붙은 롯데..그러나 오늘 부진했던 강포의
후속타 불발로 4연패를 기록, 2위인 베어스와는 경기차가 벌어졌습니다.

3연승 베어스~!!

송 아나, 김경문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조신조신..ㅋㅎ

그러더니 명제곰과의 인터뷰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웃더군요.
그것도 너무너무 즐겁게..집에서 목소리만 들으신 분들은 언제 저렇게
웃었는지 궁금하시죠..?? 저도 야구장에서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왜 저렇게 웃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알고 보니 채포 얘기를 할 때..^^

명제곰도 계속 웃고..송 아나는 말도 못 하게 웃고..^^

아니~ 저것들이..방송을 빙자하여 뭐를 하자는 것이얌..??

암튼 선남선녀가 웃는 모습, 아주 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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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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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LR클럽 시민기자단 (영리목적, 조중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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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없는 월요일, 심심해서 함 만들어 봤어요..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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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두산과 엘지의 주말경기 포인트
과연 다시 돌아온 김선우 투수가 1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두 점을 앞서가고 있었지만 두 점이라는 점수가 승수를 확정짓기엔
다소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하지만 비록 동점상황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김선우 선수의 이번 등판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등판에서는 꼭 승리를 거둘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종욱 선수의 결장..요즘 그다지 타격감이 안 좋은 오재원 선수가
1번 타자..음~ 과연 제대로 자리메꿈을 해줄 수 있을 것인가..했는데
오재원 선수, 멋지게 한 건 해주셨네요. 3루타를 치고 루상에서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

2대 2 동점상황을 과연 어느 팀에서 먼저 무너뜨릴 것인가..
엘지 박경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3: 2가 되었고 엘지 팬들은 그것이
그대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와 함께 야구를 봤던 지인들을
비롯하여 베어스 팬들은 9회말 2사가 되는 순간까지도 결코 그렇게
쉽게 승리를 내줄 것이라고는 추호도 생각을 안 했을 것입니다.

아~ 역시나 브라보 아빠의 청춘..안샘이 한 건 해주시고 하루쯤 푹
쉬어도 될 이종욱 선수가 가볍게 도루를 해주시고 내내 안타가 없던
고영민 선수가 동점타를 만들어 내시고 연이어 김현수 선수의 볼넷
그리고 4번 타자 김동주 선수..1-3가 되었을 때, 그래~ 밀어내기~!!

하지만 동주 선수는 싱거운 승리는 아니한만 못 하다는 생각을
했었던 듯 합니다. 정재복 투수가 공을 던지자마자 재빠르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완전 노림수 였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답니다.
밀어내기 勝이 아니었다는 것이 이번 승리가 더 짜릿하게 여겨졌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암튼 너무신났던 경기였습니다. 더불어 두산베어스의 팀 도루
2,800개 달성을 축하합니다. 이 도루 기록이 나오기 까지에
정수근 선수의 공이 무척 컸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돌아온 써니..^^

경기 전 팀 분위기 아주 끝내줬습니다..ㅋㅎ

구여운 김광수 코치..노통이랑 막 오버랩..^^;

김동주 선수의 끝내기 힘은 바나나 우유..??
얼마 전부터 빙그레에서 베어스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지급한답니다.

마운드에 들어서기 전에 부지런히 연습..앗~ 그런데 역전홈런을..-.-;

오늘 야구장에 새롭게 등장한 코너..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하더군요.
제 폰은 낡은 폰이라 맞는 케이스가 없고 그냥 구경만 오부지게
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휴대폰을 한 번 팔아볼까도 생각을..하핫~

울 아들넘을 비롯 지인들이 구입했는데 넘 예쁘죠..?? 아흐~ 부럽~
앗~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함께 주는 숫자 스티커로 맘에 드는 선수의
번호를 붙이면 됩니다..근데 '18'이 아주 많더라구요..^^;

박경수 선수의 역전 홈런~!! 엘지팬들, 아주 좋았었는데..ㅠㅠ

이상하게도 엘지 팬들, 베어스랑 경기를 하다가 역전을 하거나
앞서나가면 꼭 저렇게 한 바퀴를 도는데 왜 그러시는지요..-.-;
경기가 다 끝나고 돌아야 마땅한 것인데 끝나기 전에 그러시면..

엘지의 열렬팬이라는 박경수 아저씨

고영민 선수의 안타로 이종욱 선수가 홈을 밟으면서 동점
으아~ 최승환 포수, 곰된지 얼마 안 됐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팬들, 신났어요.

만루에서 김동주 선수의 타석이 됐을 때 덕아웃 풍경은 사뭇 진지

김동주 선수의 역전타가 터지자마자 뛰쳐나가는 선수들 모습

나중에 보니 저 광경..홍포가 김동주 선수 위에 올라탄 모습이더군요.

정원석 선수, 홍성흔 선수를 막 끌어내는 중입니다..카카카~

그러더니 막 뭐래..왜 동주형 아프게 해~!!

동주 선수, 이제서야 아픔을 느끼는 듯..^^;

이 모습, 참 재밌죠..??

인터뷰하는 김동주 선수

끝으로 야구장 밖에서 뭔 이벤트를 하는지 여성분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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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엘쥐 응원가 중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응원가가 있지요.
엘쥐 없이는 못 살아..기아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는 못 살아~~
음~ 우리 두산베어스도 엘쥐 없이는 못 삽니다..사랑해요, 엘쥐~

드디어 5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선발투수 랜들과 중심타선인 김동주, 홍성흔 선수의 맹타
그리고 하위타선인 김재호 선수의 신들린 듯한 타격으로
그동안 빈타에 허덕이던 울 베어스, 오랜만에 호쾌한 승리를
맛보았던 멋진 경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랑스런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배꼽인사를 드립니다..(꾸벅~)

멋진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들 물론잘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현수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발 몸 좀 아껴주길 부탁하는 바입니다..^^

아직까지는 베어스 선발 라인업 중에 특별하게 큰 부상을 당했던
선수가 없는데 이런 상황이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 가지, 이재영 투수에게 미안한 마음과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울 선수들이 정을 떼려고 그렇게 무섭게 공격을 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다니까요..ㅠㅠ

그리고 옆집에서 새로 온 두 선수, 환영합니다.
오자마자 1군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해주는 모습, 아주 좋았네요.
옆집이랑 울 베어스의 분위기, 많이 다르죠..??

오버한다고 무지 미워했을 홍포..가까이서 보니 엄청 멋지죠..?? ㅋㅋ
두 선수 모두 줄무늬 유니폼보다 반달곰 유니폼이 훨씬 잘 어울리는 걸
보니 역시 인연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앞으로 잘 해주시길~

주말 경기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김광수 선수
음~ 김선우 선수의 1승을 기원합니다..^^

어디를 보고 웃는 걸까요..?? 알고 보니 외야에서 몸을 풀고있는
이재영 투수를 보면서 웃고 손 흔들고 그러더라구요..^^

안녕하세요..미스 두산베어스 김재호 입니다..(살랑살랑~ 손 흔들기)

얼마나 손을 잘 흔들어 주는지..여성팬들, 다들 난리가 아니었네요.

6월 6일 경기 선발 배터리

5연패를 당했어도 팀 분위기는 10연승 분위기입니다.

이성열 선수와 안치용 선수, 서로 안부 나누는 중

엘쥐 트윈스의 이재영 투수..^^;

락커 김경호 씨가 부르는 애국가..평범했습니다..^^

다리 굵기가 제 팔뚝보다 얇은 것 같습니다..쩝~

홍포, 쓰리런~!!

축하하는 동료들

태훈곰과 홈런 세리모니

오호~ 안 웃기로 정평이 나있는 레이어 투수, 활짝 웃는군요.

배트 내놔~!!

새로 맞은 두 선수를 특히 더 신경쓰시는 김광림 코치

안타, 2루타, 3루타까지 맹타를 퍼부은 재간둥이 김재호 선수

새로 온최승환 포수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던 홍포

다른 선수들도 다들 얼마나 신경을 써주든지..훈훈한 모습

현수, 힘들지..?? (토닥토닥~ 멋진 수비, 정말 끝내줬다)

5연패 끝~!! 오랜만에 맛보는 승리

오늘의 수훈선수는 랜들 투수와 홍성흔 선수

인터뷰하는 두 선수

야구장에서 촛불 밝히는 대신 옷으로..^^

경기가 끝난 후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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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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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니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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