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잠실의 곰 주인들, 호랑이 손님들에게 너무 융숭하게 대접을 하셨네요.
어느새 6월..5월의 약발이 끝나가고 있는 아주 불길한 징조인 걸까요..??
어제 경기만 해도 레이어 선수가 못 던져서 진게 틀림 없다고 여겼는데
오늘 보니 투수들이 못 한 게 아니라 상대 타자들이 넘 잘 했던 것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베어스 선수들의 대부분이 타격감각을 다 잃어버렸더군요.
퇴출을 함네, 마네 하고있는 리마 투수에게 늘 힘을 주시는 베어스..ㅠㅠ
주말과 휴일경기 연속 만원사례..그 관중 앞에서 멋지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3연패 후에 한 주를 맞이하는 기분이란
상쾌하지는 않겠죠..?? 거기에 미리부터 다음 경기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롯데와의 3연전 그리고 다시 잠실에서 엘지와 3연전..어이쿠~!!
7회말, 초구 때려 원아웃..초구 때려 투아웃..초구 때려 쓰리아웃을 당했죠.
단체로 초구병이 도지셨더군요..-.- 타격감각이괜찮을 때야 좋은 공이 오면
초구에 배트가 나가는 것이 당연히 정석이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초구공격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다들 선구안도 집중력도 경기감각도
쌍으로 하향세라는 것입니다.

3연패를 당했음에도 여전히 2위를 고수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그러나 단독 2위가 아닌 공동 2위가 되고 말았네요.
과연 부산 3연전에서 순위가 바뀔 것인가..웅담 잔뜩 먹고 분기탱천 한
호랑이는 다음 경기에서도 이번 3연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매우 흥미진진한 한 주가 되겠네요. (만약 다음 경기에서 기아가 예전의
모습으로돌아온다면 우리는 완전히..-.-)

끝으로 어떤 분 말대로 이번 3연전의 심판은 심판이 아니라 개판입니다.
어쨌든 다시 힘을 내자구요..공동 2위라도 2위 아닙니까..^^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이하여 선수들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김재호, 이재우, 이혜천 그리고 안샘 이렇게 네 명의 선수들

팬이 사인을 받으려고 내민 팬북을 바라보는 안샘의
저 모습, 뭐랄까..음음~ 그나저나 안샘, 흰머리 많이 늘었어요.

송 아나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요즘 베어스
팬들에게 인기 많으신 것 아시죠..??" 했더니 저렇게 미소를..ㅋㅎ

장샘, 나도 한 번 때리고 싶다~!!

김광수 코치님~!! 어디 계세요..??

연예인들이 대거 야구장에 왔던 날입니다.
보니까 다들 울 팀을 열심히 응원하더군요.

소곤소곤~ 사인을 맞춰보는 시구자 조여정 씨와 채포
과연 무슨 말을 했을지 아주 궁긍합니다..^^

역시나 홍포는 절대 고개를 안 돌리시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조여정 씨가 왔을 때 가장 많이 환호한 선수가 홍포라는 군요..^^

이휘재 씨도 왔던데 기아를 열렬히 응원

랜들사마 님, 1회만 빼놓고는 정말 잘 던졌는데..ㅠㅠ

경인방송에서 잠깐 해설을 하다가 온 강병규 선수

알아맞춰 보세요..이 아기, 어느 선수의 아이일까요..??
참고로 울 딸내미는 보자마자 한 번에 딱 맞추더군요..^^

홍성흔, 유재웅 그리고 정원석 선수..매 회 수비를 마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정말 열심히 파이팅을 외쳐주던데 선수들 표정이 다들
안 좋아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열심히 응원을 했는데..

6월 1일자로 첫출전을 한 최재훈 포수

쩝~

쩝쩝~

이종범 선수보다 더 인기가 좋은(?) 김선빈 선수..^^

위의 아기, 바로 이 선수의 딸내미랍니다..이름은 최 봄사랑이라네요.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