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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카오를 다녀오느라 무척 피곤했던 우리 모녀는 아침 9시까지 열심히 잤습지요..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조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는데 현지에 가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야 굳이 호텔조식을 먹을 필요가 있나 하겠지만 향에 민감한
우리에게는 그야말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이게 무슨 맛일까..고민할 필요도 없었구..^^;

로컬푸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에어텔을 선택할 때..호텔조식 포함 상품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특히 이번에 저희가 묵었던 구룡호텔의 조식이 괜찮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 셋째날, 푹 자고 아침까지 든든하게 먹은 우리는..MTR을 타고 홍콩섬의 센트럴역으로
고고고~! 그곳에서 홍콩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타벅스에 들러서 잠시 구경하고 15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갔습니다..몇 년 전만 해도 15번 버스는 단층이었는데 2층 버스가
됐더군요..그곳에서 '마담투소' 밀랍인형 전시관 관람..저는 봤었지만 딸아이가 못 봤거든요.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왔었으면 좋았겠지만 일요일이라서 사람은 엄청 많았고..예전에 한 번
타봤는지라 패스..요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정말 홍콩은 어디를 가든 사람이 많답니다.

여행의 마지막 밤인지라..기념품이라도 몇 개 사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몽콕 야시장으로
갔는데 뭐 별 거 사지도 못 하고 구경만 좀 하고 왔습니다..확실히 몇 번 가다보면..처음만큼
재미가 없는 듯 하네요..걷고 또 걷고 그렇게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보낸 삼일 째 관광 끝~!!





맛있고 정갈한 구룡호텔 조식뷔페



주스만 네 잔..?? 저분은 금붕어인 듯..ㅎㅎㅎ



요거 밖에 종이딱지 걸어놓은 것보다 훨 괜찮은 것 같네요



객식 바깥풍경..침사추이 중심가에 자리잡은 구룡호텔





우리가 찾아간 곳은 홍콩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타벅스..센트럴역 근처에 있어요



咖啡 = 커피



예전에 유명한 다방이었는데 그 자리에 별다방이 들어오게 됐다고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영화에도 나왔다는 유명한 계단이심..ㅋ



홍콩에도 폐지 줍는 할머니들이 많더군요



중경삼림에 나왔던 그 미드레벨..이번에는 미드레빌은 타지 않고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피크로 가는 15번 버스









니콜 키드만 키 크드만..ㅋㅋㅋㅋㅋ



안젤리나 졸리는 졸리 섹쉬하시고..^^;;











눈동자는 이렇게 만든대요




내가 대영제국의 국모다..음하핫~



이보슈 오마바 양반..한미 FTA, 그것 좀 어떻게 안 하면 안 되겠니..??





티파니에서 아침을





누가 진짜 인형일까요..??





불멸의 비틀즈..^^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아기자기한 트램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홍콩



다들 애플향기에 취해있는 거죠..??



침사추이행 페리를 탔습니다



스타의 거리에서



뒷배경..대충 야경임..^^;









어디를 가든 눈에 띄는 허유산





몽콕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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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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