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320x100

제목 그대로..13번 손시헌 선수가 대활약을 펼친 13일이었습니다.
물론 울 베어스 선수들 모두 잘 했습니다..(1회 초, 선발 배터리의
다소 얼빠진 플레이를 제외하고..ㅎㅎ)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상대팀인 부동의 1위 와이번스에게 어이없이 넉 점을 내주는 순간
대다수의 베어스 팬들은..오늘 경기 다 틀렸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역시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불변의 진리,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 와이번스 투수들에게 얻어낸 볼넷이
무려 7개였다는 것만으로도..오늘 경기는 정말 예측불허였습니다.

 

중요한 경기에서 호쾌한 홈런을 날려준 김현수 선수와 손 주장님,
특히 공수 양면에 걸쳐 멋진 모습을 보여준 손시헌 선수..(1회 초,
실책을 제외하고..음음~) 격하게 아끼고 사랑합니다..♡♡♡♡♡

 

더 기분이 좋았던 것은 단 세 명의 투수로 상대팀을 제압했다는 것
거기에 더 좋았던 것은..앞선 경기에서 두 번의 블론세이브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이용찬 투수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는 것
13승 히메네스, 홀드 1위 정재훈, 세이브 1위 이용찬 투수, 만세~!!



제일 먼저 덕아웃에 나타나신 손 주장님



더위에는 얼음모자가 최고야



양팀 주장님,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형, 이거 마실래요..?? 아니..나, 다이어트 중이야





그래, 넌 세이브 왕이다



하품재훈..ㅋㅋㅋ



억~ 고영민 선수, 놀랐습니다..다행입니다



1회 말,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어이, 거기 두 분..뭐하시는 겁니까..??



2회 말, 손시헌 선수의 솔로포



공주는 즐거워



2이닝을 던지고 물러나는 카도쿠라 투수





ㅋㅋㅋ







일기 쓰는 양의지 포수..^^





울 팀의 보배..정재훈 투수



공아..공아..제발 포수 미트에 꽂혀주라~!!





깝권..?? ㅋㅋㅋ



이용찬 투수가 던지고 있는 가운데 불펜에서는 이렇게..^^;;





상대팀에게 무려 7개의 볼넷을 허용한 와이번스



저 두 분, 아까도 그러더니 계속 저러시네..^^









오늘의 수훈선수가 된 이용찬 투수와 손시헌 선수
제 생각에 이용찬 투수에게 수훈선수 상을 준 것은
기를 살려주기 위함이 아닌가 합니다..(아님 말구..)







블론세이브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맘이 상한 듯 보였던 이용찬 투수



 참 멋지시헌..^^



정말 멋지시헌..ㅋ



끝까지 멋지시헌..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