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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웠는데..별달리 살 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한 번 나가봤어요.
남대문 대도 수입상가에 가서 구경을 하고 개방한 남대문도 처음 구경해 보고
명동에서 점심을 먹고 동대문 헌책방에 가서 또 좀 구경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그나저나 확실히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추운 게 넘 싫구만요..-.-
저 아저씨들, 처음에 인형인줄 알았어요. 그 앞에서 인형이다..라고 소리쳤다는..^^;
남대문에서 산 물건들..마늘튀김이랑 문어포, 피스타치오 그리고 두 가지 종류의 치즈
동대문 헌책방에서 산 책 세 권..저 책 세 권이 8천원인데 그 사이의 치즈가 9천원..-.-
청계천, 첨 가봤어요..^^;;
책을 구입했으니 돈을 줘야 하는데 헉스~ 저게 참..돈을 주자니..들어가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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