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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팬들을 우롱하더니 오늘은 팬들을 웃게해준 베어스 너희들..도대체 정체는 뭐지..??

 

각설하고, 오늘 베어스의 임시선발?로 나온 좌완 진야곱 투수..시범경기에서 그래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울 팬들은 오늘도 어떻게든 기본은 해줄 거라고 생각하며 지켜봤습니다.

아, 하지만 1회 초부터 스트라이크 한 개 제대로 못 던지고 볼넷을 남발..선취점을 내줬지요.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3회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5이닝을 던지는 동안 안타 네 개와 실점

석 점..거기에 동료 타자들이 차곡차곡 점수를 내주면서 무려 2407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고

프로데뷔 후, 첫 선발승을 거두는 영광도 얻었으니..정말 축하..축복할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아직은 확실하게 선발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 아닌..임시방편..소위 땜방으로 나왔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수도 있지만..야구든 밥이든..첫술에 배가 부를 수는 없는 법..앞으로 차근차근

배우고 익히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런 의미에서 정말 축하~!!

 

아울러 어제, 팬을 우롱하다 못해서..너무나도 실망감을 금치 못한..졸전을 펼쳤었던 선수들

팬들의 실망감을 다 알고 있다는 듯..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고 다행입니다..하지만 오늘

한 경기 잘 했다고 그런 근심 사라진 것이 아님을 분명히 기억하길 바라며 언제나 파이팅~!!

 

 

신호대기중..파킹모드에서 찍은 사진이니 염려하지 마세요..^^

 

 

올해부터 허슬두 데이라는 게 생겼는데요 특정블럭을 예매하면 선물을 나눠준답니다..ㅎㅎㅎ

오늘은 김현수 선수 데이였고 김현수 선수 얼굴이 들어간 텀블러를 103, 104 블럭 애매자에게

나눠줬어요..^^ 저는 중앙석이라 표가 필요없지만 텀블러가 갖고 싶어서 예매를 했어요..ㅋㅋ

 

 

 

요즘같은 날씨에 야구장에서 입기 좋은 롱 쟈켓..위팬에서 판매하는데 가격은 140,000원..^^

 

 

완전 베어스 호갱님입니다..위팬 베어스 롱 쟈켓입고 김현수 선수 텀블러 들고..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석준 아나, 역시 키가 크고 체격 좋으신 분이 입으니 멋지네요..^^

 

 

오늘은 잘 하자

 

 

선발 진야곱..좌완입니다

 

 

눈감고 던져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눈을 감는 것이 더 좋을지 몰라요

 

 

아, 잘 안 되네

 

 

1회 초, 만루..막 이래..ㅠㅠ 그런데 잘 막아냄..ㅎㅎㅎ

 

 

 

지극정성 팬들

 

 

맹구, 오늘도 달린다

 

 

열응하는 한석준 아나

 

 

재호재호도 오늘 칩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대우 선수

 

 

조으다..조으다

 

 

베어스 팬인 트위터 친구가 선물로 주신 칫솔인데요..이분이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이랍니다..이분, 이 칫솔 많이 팔아야 야구장에도 많이 오고 두 아이의 학비도

충당하고 그러신다는..ㅎ 칫솔 주문은 http://blog.naver.com/dalgona9/220303887261 에서

 

 

니들 오늘은 울 팬들 우롱하지 마라~~!!

 

 

아이 좋아라..^^

 

 

1회 초에 두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다행히 역전을 했지요..ㅎㅎㅎ

 

 

아, 그런데 1루로 전력질주를 하던 김현수 선수가..ㅠㅠ

 

 

아파요~~~

 

 

으으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발꿈치 통증이라고 합니다..어여 나으시오~~

 

 

루츠 선수 말소..국해성 선수 등록

 

 

허슬두 데이..김현수 데이

 

 

괜찮죠..이런 점수..??

 

 

 

민병현 선수가 대타로 나오자 완전 열광하던 여성팬..나오자맞 홈런을 쳤으니 더 좋으셨을 듯

 

 

6회 말, 대타로 나오자마자 홈런..슬러거 민뱅..ㅎㅎㅎ

 

 

쓰리런이지 말입니다~!!

 

 

 

 

 

오늘은 웃으세요..^^

 

 

음..어제는 날고 오늘은 좀 안 좋네요..그래도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쳐냈지요

 

 

정수성 코치

 

 

 

주화니 날다~!!

 

 

도루하는 영민 씨

 

 

 

경기 끝..4연패 탈출~!!

 

 

 

 

 

 

 

 

 

 

니펏찡, 언제 나오시나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 두 선수입니다

 

 

 

 

 

두 딸보다 베어스가  더 소중하다..라고 했다가 팬들에게 아유를..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다시 바꿔 말을 했지요..두 딸만큼 소중한 베어스라고..ㅎㅎㅎ 아이고, 웃겼다요

 

 

 

 

인터뷰하는 진야곱 투수

 

 

 

지난 07년 9월, 두산베어스에 지명을 받고 처음 야구장을 찾았을 때

모습입니다..당시, 성남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고교선수였지요

 

 

정말 수줍음 많은 선수였는데..ㅎㅎㅎ

 

 

상콤 야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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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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